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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23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 3관왕

기업지원·골목경제·투자유치 3개 분야 수상

  • 웹출고시간2024.01.09 13:27:49
  • 최종수정2024.01.09 13:27:49

음성군청.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3년 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에서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3개 부문에서 대상·금상·우수상을 받았다.

9일 군에 따르면 2023대한민국 지역경제대상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228개 기초자치단체의 객관적이고 공신력 있는 연도별 지역경제통계 등을 토대로 평가했다.

군은 △일자리 △지방물가 △기업지원 △골목경제 △투자유치 △농업경제 △지역혁신 △경제리더십 △문화관광 등 9개 부문별 평가 결과, 기업지원 부문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대상을 받았다.

또 골목경제 부문에서는 3위로 금상을, 투자유치는 5위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기업지원 부문은 지난해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37개 기업, 18억 원)과 중소기업 육성자금 등 전방위적인 중소기업 육성정책(934개 기업, 25억 원)을 추진해 대상을 받았다.

소상공인 지원분야를 평가하는 골목경제 부문은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사업(2천700개 업체, 4억 원), 신용보증료 지원(115개 업체, 3천400만 원), 경영환경 개선사업(102개 업체, 2억8천만 원) 등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우수상을 수상한 투자유치 부문에서도 민선 7기 이후 166개사, 10조7천억 원에 달하는 기업 유치로 바이오, 이차전지,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산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섰다.

군은 지난해 1천억 원 이상 대규모 투자 기업으로 JR에너지솔루션 등 3개사를 유치해 투자유치 1조1천776억 원 달성, 1천390명의 고용을 창출했다.

군 관계자는 "올해도 우량기업 유치와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 소상공인 육성 등 2030 음성시 건설을 위한 기틀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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