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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3:36:31
  • 최종수정2024.01.09 13:36:31
[충북일보] 보은군은 스마트농업 확산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2024년 스마트농업 특화지구 육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스마트농업을 통해 농가 삶의 질 향상과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미래 농업 선제 대응하기 위해 오는 19일까지 사업 대상자를 접수한다.

지원사업은 △생산 기반 시설, 가공유통시설, 농기계 분야 등 청년 농업 △ICT 융복합 시설 장비 등 스마트농업 △생산 기반 시설 분야, 가공 유통시설 분야, 농기계 분야 등 지역특화품목 육성 △유채꽃, 메밀꽃 등 식재를 위한 종자 구매비 등 경관 농업이다.

유해 조류 방조망(망 교체), 고추 지주대, 농산물 세척기, 농산물 건조기 품목도 추가했다.

군 과수거점산지유통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과, 복숭아 등 과수 품목 분야 사업(저온저장고·선별장 신축, 과수 선별기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한 농업인으로 농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단 사업별로 명시한 신청 자격과 필수 요건 등을 충족해야 한다.

최종 대상자로 선정되면 세부 사업별로 사업비의 최대 5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김익수 군 원예산업팀장은 "스마트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은 농가 생산비 절감과 미래 농업 육성을 통한 농업소득 증대를 위한 사업"이라며"최근 농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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