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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3:30:40
  • 최종수정2024.01.09 13:30:40

충주 국원로타리클럽 회원들이 9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가스비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가스비를 지원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 국원로타리클럽은 9일 호암직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가스비 체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난해 10월 충주시와 체결한 위기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발굴된 위기가구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로 저임금, 우울, 공황으로 인해 가스비를 체납해, 도시가스 회사의 공급 중단 및 민사소송까지 이어져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이다.

정광진 회장은 "도시가스 공급중단과 민사소송이라는 위기를 겪고 있는 가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거, 의료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맹구호 호암직동장은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대해 신속한 지원으로 대상자가 위기를 벗어날 수 있게 됐다"며 "국원로타리클럽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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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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