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은 내 고향"…'고향 사랑 1호'최고액 기부

미주, 올해도 한도액 500만 원 '쾌척'

  • 웹출고시간2024.01.09 13:38:24
  • 최종수정2024.01.09 13:38:24

가수 미주가 옥천군의 고향사랑기부제 새해 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고향을 응원하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 출신인 가수 미주가 새해 1호 최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리며 고향의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했다.

군에 따르면 미주는 지난주 '2024 갑진년 값지게 옥천에 기부하자'라는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 기부금 상한액인 500만 원을 군에 맡겼다.

이 지역에서 태어나 학창 시절을 보낸 미주는 지난 2014년 8인조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로 데뷔한 뒤 현재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MBC 인기 방송 프로그램 '놀면 뭐 하니'에 2021년부터 고정 출연해 많은 팬을 확보하고 있다. 올해는 이달 30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커플팰리스를 김종국, 유세윤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여러 방송에서 자신을 '옥천 여신'이라 소개하며 고향을 전국에 알렸다. 긍정 에너지와 밝은 미소로 연예 활동을 이어가며 자타공인 옥천 최고의 홍보대사로 자리매김했다.

그는 고향 사랑 기부제를 처음 시작한 지난해 1월 옥천군 1호 기부자로 연간 한도액 500만 원을 쾌척한 바 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연간 500만 원까지 자신의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고, 기부금의 30% 내에서 지역의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 이하는 전액, 초과분은 16.5%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다.

미주는 "기부금이 옥천의 꿈나무를 키우는 데 사용되기를 바라고, 올해도 많은 분이 옥천 고향 사랑 기부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