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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3:18:45
  • 최종수정2024.01.09 13:18:45
[충북일보] 옥천군은 저소득층 아동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해 디딤씨앗통장 가입 대상과 나이를 대폭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가입 대상이 중위소득 40% 이하(생계·의료급여) 가구의 12~17세 아동이었으나 올해부터 중위소득 50% 이하(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가구의 0~17세 아동까지 확대한다.

군은 지난해 대상 아동 81명에게 약 8천200만 원의 매칭 금을 지원했다.

디딤씨앗통장은 아동이 보호자나 후원자의 도움을 받아 월 5만 원 이내로 저축하면 정부에서 월 최대 10만 원 이내 금액을 1대2로 매칭 지원한다.

가입자의 사회진출 때 필요한 초기비용을 마련할 수 있도록 자산 형성을 지원해 인기다.

가입 신청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 복지팀 방문하거나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올해 가입 대상 확대로 대상 아동이 300여 명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대상자가 많이 가입해 성인이 되었을 때 자립에 도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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