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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4.01.09 13:39:33
  • 최종수정2024.01.09 13:39:33

황규철(오른쪽) 옥천군수와 임성진 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군 노무 행정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지역 출신의 임성진 노무사를 '옥천군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임 노무사는 옥천고등학교와 충북대학교 경영학부를 졸업했으며, 제14회 공인노무사와 제22회 법무사 시험에 합격했다.

또 대한전문건설협회 사내 노무사, 대전정부청사 문화재청, 산림청 자문을 맡은 경력을 지니고 있다.

임 노무사는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군과 소속기관의 노동 관련 소송, 노동관계 법령해석 등 각종 군정 노무 업무에 관해 자문과 법령해석을 지원한다.

황규철 군수는 "우리 지역 출신의 인재를 고문 공인노무사로 위촉해 기쁘다"며 "임 노무사가 지역 현안을 더 깊은 이해와 혜안으로 풀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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