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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조기발주 위한 합동 측량·설계반 운영

주민숙원사업 134건 45억 원 자체 측량·설계 실시

  • 웹출고시간2024.01.08 16:06:30
  • 최종수정2024.01.08 16:06:30
[충북일보] 진천군이 내달 16일까지 '2024년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조기 발주를 위한 자체 합동 측량·설계반을 운영한다.

군은 이를 통해 지역 주민숙원사업을 조기 발주하고 침체해있는 지역 건설경기 회복과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대상 사업은 총 134건으로 사업비 45억 원을 투입해 기한 내 설계를 마칠 계획이다.

합동 측량·설계반은 지역개발과장을 총괄반장으로 지역개발과, 읍·면 시설직 공무원 10명을 2개 반으로 편성해 운영한다.

군은 읍·면 기술직 공무원들의 업무연찬을 통한 기술직 업무능력 향상과 자체설계에 따른 약 2억 8천만 원의 설계용역비를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는 소규모 공공시설의 측량·설계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할 계획"이라며 "영농기 이전 각종 사업 조기 착공으로 영농불편을 최소화하고 재정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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