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 작은 음악회 개최

어르신들 위한 음악회 및 선물 전달

  • 웹출고시간2023.12.27 17:44:52
  • 최종수정2023.12.27 17:44:52
[충북일보] 충주시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 학생들이 27일 인근 매현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정성 가득한 선물을 전달하고 다양한 음악연주와 댄스공연 등으로 구성된 '어르신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 음악회는 바이올린 합주, 플루트 연주, 오카리나 연주, K-POP 댄스, 율동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으로 구성됐다.

또한,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은 얼마 전 참가한 택견체조경연대회와 기타 대회에서 입상한 시상금을 모아 떡 2박스, 귤 2박스, 라면 1박스, 커피 1박스 등으로 마련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안근수 매산마을 이장은 "연말 어르신들을 위해 어린 학생들이 이렇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선물과 즐거운 공연을 선사해줘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작지만 이런 이벤트를 통해 아이들을 사랑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모두가 실천하는 선한 영향력이 널리 퍼지길 기대한다"며 "멋진 공연과 선물을 준비해 주신 달천초등학교 매현분교 학생들과 선생님들, 매산마을 어르신과 주민 모두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충북일보] 이들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나이 차이가 크지 않아서 서로 친하다. 서로 무대에서 만난 지 오래됐는데 이번 콘서트 덕분에 만나니 반갑다"며 "셋이 모이면 생기는 에너지가 큰데 이를 온전히 관객들께 전해드리고 싶다"고 이번 공연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홍지민은 "사실 리허설 등 무대 뒤 분위기가 굉장히 화기애애하다. 셋이 만나면 서로 칭찬하기 바쁘다"며 "긍정적인 분위기, 행복한 에너지는 전파된다고 생각한다. 서로 사이가 좋다 보니 무대에서도 합을 더 잘 맞출 수 있다"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김소현은 최근 일본 공연, 새 뮤지컬 합류 등으로 바쁜 일정에 공연 준비까지 소화해내는 것이 힘들지 않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뮤지컬 무대에 선다. 맡은 배역이 위대한 인물이고 처음 도전하는 캐릭터라 연기를 하면서 배울 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하지만 공연 준비부터 실제 무대까지 모든 일이 정말 행복하고 즐겁다. 일 자체를 즐기니 힘든 것도 잊고 일정을 병행하고 있다"고 답하면서 "이번 공연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날 수 있어 더욱 기대된다. 공연을 보러오시는 모든 관객께도 지금의 행복을 가득 담아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