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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저 출생 대응 충북도 '우수지자체'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3.12.26 12:51:12
  • 최종수정2023.12.26 12:51:12
[충북일보] 보은군은 충북도의 '2023년 저 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뽑혀 특별조정교부금 2억 원을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충북도는 지자체 인구정책에 관한 종합평가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출산·양육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처음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저 출생 대응 시·군 종합평가'를 했다.

평가 항목은 시·군 자체 사업 실적, 민·관 협력 기반 구성, 지자체의 적극성, 저 출생 사업의 실효성, 사업의 확산성, 사업의 효과성 등 6개 부문이었다.

군은 저 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인구 증가 시책 추진단 운영, 내 고장 내 직장 주소 갖기 운동, 귀농·귀촌 지원, 결혼·출생·양육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인구시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안진수 군 기획감사실장은 "저출산 문제 극복을 위해 민·관 모두가 함께 노력해 이뤄낸 성과"라며"우수지자체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실질적으로 행복하게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온 힘을 쓰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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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IVA 콘서트' 김소현·홍지민·소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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