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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시대위, 18일 4차 지방시대위원회 개최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계획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 등 심의·의결

  • 웹출고시간2023.12.18 16:58:50
  • 최종수정2023.12.18 16:58:50

지방시대위원회 4차 회의가 18일 세종시 지방시대위 대회의실에서 진행되고 있다.

ⓒ 지방시대위
[충북일보]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18일 지방시대위원회(세종) 대회의실에서 4차 지방시대위원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 계획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위원회에는 지난 9월 14일 '지방시대 선포식'에서 위촉된 1기 지방시대위원 14명과 당연직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위원회는 △2024년 지역균형발전사업 평가계획 △제1차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 △제2차 혁신도시 종합발전계획(2023~2027년) △지방시대위원회 운영세칙 일부개정(안)을 의결하고,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제도개선계획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 종합계획(2023~2025)을 보고받았다.

우동기 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지방분권균형발전법 발효가 지연돼 지방시대위원회 출범이 다소 늦어지긴 했으나, 대통령께서 참석하신 가운데 지방시대 선포식과 지방시대 엑스포를 개최하고, 4대 특구(기회발전특구, 교육발전특구, 도심융합특구, 문화특구)를 비롯한 향후 5년간의 지방시대 중점과제를 담은 제1차 지방시대 종합계획을 발표하는 등 '대한민국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올 한해 쉼 없이 달려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1기 지방시대위원들이 분과위원회 활동을 본격화하고 있으며 17개 시·도 지방시대위원회도 구성이 완료돼 전국적인 지방시대 거버넌스가 확립된 만큼 앞으로 지방시대위원회와 지방정부-중앙정부가 원팀으로 '지방주도 균형발전, 책임있는 지방분권'의 진정한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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