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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민원봉사과 팀장·직원, 장관 표창 겹경사

  • 웹출고시간2023.12.18 14:18:33
  • 최종수정2023.12.18 14:18:33

장영미 여권팀장, 송가현 주무관.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민원봉사과는 장영미 여권팀장과 송가현 주무관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잇달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장 팀장은 '2023년 행정안전부장관 우수공무원'에서 신속한 여권 민원처리로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평소 여권팀장으로 재직하며 관련 법규 등의 해박한 지식으로 다양한 여권 관련 민원 해결사 역할은 물론 항상 밝고 친절한 민원 응대로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장 팀장은 "팀원들과의 꾸준한 업무 연찬과 소통을 위한 노력들이 좋은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송 주무관은 '디지털정부 혁신 유공 장관표창'에서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 활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행정정보 공동이용 시스템은 각종 민원 신청 시 민원인들에게 서류를 요구하지 않고 공무원들이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민원서류 간소화를 이끌어내는 주요 제도 중 하나다.

그는 이 시스템 안에 다양한 신규 사업들을 발굴해 업데이트하고, 직원 교육을 통해 시스템 활성화에 힘썼다.

송 주무관은 "시민들이 디지털정부를 체감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가 행정정보 시스템 활용을 통한 민원서류 감축일 것이라 생각한다"며 "적극적인 사업발굴과 직원 교육으로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의 시스템 활용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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