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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김안과의원, 보훈위탁병원 평가 최우수 의료기관 선정

  • 웹출고시간2023.12.14 17:31:26
  • 최종수정2023.12.14 17:31:26

청주김안과의원 관계자들이 14일 열린 위탁병원 워크숍에서 보훈위탁병원 평가 최우수 의료기관 표창장을 받고 있다.

ⓒ 청주김안과의원
[충북일보] 청주김안과의원이 보훈위탁병원 평가 최우수 의료기관에 선정됐다.

이 평가는 국가보훈부 산하 공공의료 복지기관인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에서 실시하는 것으로 청주김안과의원은 2023년도 보훈-위탁병원 간 진료협력 주치의 서비스(K-VIP) 의료전달 체계 실적부문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뽑혔다. 충북권에서는 유일한 성과다.

청주김안과의원은 2022년 12월 보훈위탁 지정병원으로 선정됐다. 국가보훈 대상자와 가족 전용 상담 채널 운영과 전용 접수창구 개설 등 환자 중심 진료를 제공해 호평을 듣고 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신설된 의원급 평가에서 보훈대상자에 대한 의료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김두은 대표원장은 "보훈위탁 지정병원 1년 만에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돼 무척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한 책임감을 갖고 국가 보훈 대상자와 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안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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