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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

"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

  • 웹출고시간2023.12.06 16:06:15
  • 최종수정2023.12.06 16:06:15

윤석열 대통령이 6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민의 꿈과 도전' 격려 간담회에서 마무리 발언을 하고 있다.

ⓒ 뉴시스
[충북일보] 윤석열 대통령은 6일 부산에서 엑스포 유치를 위해 노력해 준 시민대표, 부산 지역 국회의원, 기업인 및 정부·지자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을 초청해 격려 간담회를 가졌다.

김수경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날 행사는 엑스포 유치에 큰 성원을 보내 준 부산시민들을 격려하고, 부산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그간 엑스포 유치 활동을 이끌어 주신 각계 시민 대표님, 기업인 여러분과 누구보다 엑스포 유치를 뜨겁게 열망했던 부산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부산이 물류와 금융, 디지털과 첨단 산업의 거점 도시로 명실상부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지금부터 제도와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부산 글로벌 허브 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 제정을 통한 부산의 글로벌 거점화 추진하겠다"고 언급했다.

또 가덕도 신공항 적시 개항, 트라이포트 물류 플랫폼 진행,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북항 재개발 신속 추진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언급하며, "이러한 인프라 구축은 부산만을 위한 것이 아니며 부산을 축으로 영호남 남부권 발전을 추진하고 전국 균형 발전을 통한 우리 경제의 도약을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마지막으로 "부산은 다시 시작합니다"라며 참석자들을 독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최재원 SK수석 부회장, 구광모 LG 그룹 회장을 비롯한 경제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서울 /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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