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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렉스, '3천만 불 수출의 탑'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서 수상
명정보기술 '300만 불 수출의 탑'

  • 웹출고시간2023.12.05 17:29:08
  • 최종수정2023.12.05 17:29:08

노바렉스 오송공장전경

ⓒ ㈜노바렉스
[충북일보] 청주 오송 소재 건강기능식품 전문 제조기업 노바렉스는 5일 오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천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수출의 탑'은 매년 한국무역협회가 전년 7월부터 당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공헌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주는 상이다.

성과와 함께 주목할 점은 속도다. 노바렉스는 2021년 5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2022년 1천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등 연간 더블링 현상을 연출해 왔다. 그런데 불과 1년 만에 또 한 번 수출실적을 두 배로 끌어올리며 2023년에는 삼천만 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게 된 것이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해외 실적의 가파른 성장은 중국 및 동남아시아 등 글로벌 공략을 가속화하며 수출 역량 강화에 집중해 얻어낸 결과"리며 "타사와의 차별화된 국가별 맞춤형 제품 전략으로 수출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청주 오창 소재 데이터복구 전문업체인 ㈜명정보기술은 '300만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명정보기술은 지난 1일 해양경찰청에서 열린 '2023 한국디지털포렌식학회'에서 끊임없는 혁신과 기술개발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해양경찰청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청주 오창에 있는 ㈜에코프로이엠은 '20억 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

㈜에코프로이엠은 에코프로비엠과 삼성SDI 가 합작해 설립한 회사로 하이니켈계 양극소재 제품의 대량 생산체계 구축하고 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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