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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동절기 효율적 제설작업 위해 읍면 포상 시행

3개 읍·면과 주민 선정…주민숙원사업비, 표창장, 감사패 수여

  • 웹출고시간2023.12.06 14:15:24
  • 최종수정2023.12.06 14:15:24

동절기 제설작업.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이 주민들의 자율적인 겨울철 눈 치우기를 독려하고자 제설작업 우수 3개 읍·면을 선정해 주민숙원사업비 지원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군에 따르면 '괴산군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에 관한 조례'에 따라 내 집(건물) 앞 눈 치우기 책임은 건축물 관리자에게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더구나 이번 겨울은 기상이변으로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지만 제설장비와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효율적인 제설작업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군은 주민의 눈 치우기 참여도를 높이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포상을 시행하기로 했다.

군은 읍·면 제설대책 계획 수립 여부와 홍보실적, 자체예산 활용내역 등을 평가해 최종 3개 우수 읍·면을 선정한다.

선정된 3개 읍·면에는 각각 최우수 5천만 원, 우수 3천만 원, 장려 2천만 원의 주민숙원 사업비가 지원된다.

각 읍·면에서는 개인, 단체의 제설 운영시간과 제설참여 횟수 등을 평가해 제설 우수마을을 선정한다.

또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한 주민 3명에게는 표창장과 감사패를 수여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 여러분께서도 개별 월동장구 준비하고 눈 치우기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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