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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농업기술센터, 우박피해 사과 지원 총력

50% 감면으로 사과주스 가공, 판매에 도움

  • 웹출고시간2023.12.06 14:14:25
  • 최종수정2023.12.06 14:14:25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우박으로 피해를 본 사과 농가의 사과를 주스로 가공하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 단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0월 단양 지역에 발생한 우박으로 피해를 본 사과 농가를 위해 사과 가공에 나섰다.

군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한시적으로 우박피해를 입은 농가에 사과 가공을 50% 감면된 가격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16 농가의 사과 4천30㎏의 가공 신청이 완료됐으며 12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사과주스를 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박피해로 상처 입은 마음을 조금이나마 치유하고 싶다"며 "농업경영 안정화를 도모하고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다각도의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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