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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나눔음악회 정오1230' 22일 열린다

서울 쏠리스트 앙상블 음악 8곡 선사

  • 웹출고시간2023.11.20 13:33:15
  • 최종수정2023.11.20 13:33:15
[충북일보] 올해 세 번째 세종시 '나눔음악회 정오1230'이 22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이 음악회는 목원대 문화예술원 초대원장을 지낸 서은숙 원장의 재능기부로 마련돼 지난 9월부터 매월 1회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다.

이번 달에는 국내 최고의 성악가로 구성된 서울 쏠리스트앙상블이 참여해 '우정의 노래', '경복궁 타령' 등 음악 8곡을 사랑과 감동의 하모니로 선사할 예정이다.

세종시 관계자는 "나눔음악회 정오1230은 시청 직원과 시민이 점심시간에 힐링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공연을 통해 아름다운 연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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