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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국제공항 '안전하고 깨끗한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클린 에어포트 캠페인 실시

  • 웹출고시간2023.10.31 16:14:58
  • 최종수정2023.10.31 16:14:58

김공덕(왼쪽에서 네 번째)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장과 상주기관, 항공사 관계자들이 31일 청주국제공항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공항공사 청주공항은 31일 공항 상주기관, 항공사 직원 등과 함께 청주국제공항 클린에어포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청주공항 내 18개 기관·업체 대표들과 맺은 '청주공항 클린에어포트(Clean Airport)'협약 일환으로 실시됐다.

청주공항 상주 직원들은 이날 공항 이용객에게 의견수렴 채널·공익신고 제도 등을 안내하는 청렴 리플릿과 함께 손소독티슈를 배부했다.

김공덕 청주공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 청렴문화 조성 및 확산에 앞장서고, 국제선 노선 다양화 등 대외 공항 운영 여건 변화에도 공항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청렴 공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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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충북 청주 출신 윤희근 23대 경찰청장은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윤석열 정부 이전만 해도 여러 간부 경찰 중 한명에 불과했다. 서울경찰청 정보1과장(총경)실에서 만나 차를 마시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게 불과 5년 전 일이다. 이제는 내년 4월 총선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취임 1년을 맞았다. 더욱이 21일이 경찰의 날이다. 소회는. "경찰청장으로서 두 번째 맞는 경찰의 날인데, 작년과 달리 지난 1년간 많은 일이 있었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그간 국민체감약속 1·2호로 '악성사기', '마약범죄' 척결을 천명하여 국민을 근심케 했던 범죄를 신속히 해결하고,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건설현장 불법행위' 같은 관행적 불법행위에 원칙에 따른 엄정한 대응으로 법질서를 확립하는 등 각 분야에서 의미있는 변화가 만들어졌다. 내부적으로는 △공안직 수준 기본급 △복수직급제 등 숙원과제를 해결하며 여느 선진국과 같이 경찰 업무의 특수성과 가치를 인정받는 전환점을 만들었다는데 보람을 느낀다. 다만 이태원 참사, 흉기난동 등 국민의 소중한 생명이 희생된 안타까운 사건들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남는다. 이러한 상황에서 맞게 된 일흔여덟 번째 경찰의 날인 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