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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10.31 10:08:18
  • 최종수정2023.10.31 10:08:18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충북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20일까지 '2023년 하반기 충북중소기업인상'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충북중소기업인상은 우수한 경영능력·실적을 갖춘 중소기업인과 뛰어난 기술력으로 앞으로의 발전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인을 발굴·포상하는 제도다.

연 2회(상·하반기) △우수중소기업인 △모범여성기업인 △유망창업기업인 △유망수출기업인 등 4개 부문별 수상자를 선정·포상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유망수출기업인상 부문 신청 대상이 직접 수출기업에서 간접 수출기업까지 확대된다.

간접수출기업이 수출 실적을 인정받으려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에서 간접수출실적증명서를 발급받아 제출해야 한다.

충북중소기업인상 수상자에게는 충북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현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13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포상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충북중기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포상 담당자 이메일(twotableman@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충북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기술·경영 혁신을 위해 노력 중인 중소기업인들이 있기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며 "충북지역의 우수한 중소기업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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