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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적 참견 시점' 세종 한우 홍보

세종국민정책디자인단 숏폼 영상제작
21일 장영실고에서 '한우고기 먹는 날' 정책실험

  • 웹출고시간2023.09.17 12:34:33
  • 최종수정2023.09.17 12:34:44
[충북일보] 세종시가 축산 농가를 돕기 위해 세종 한우 알리기 영상과 한우소비촉진 행사 등을 통한 국민정책디자인단 정책실험 '세종 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을 추진한다.

'세종 한우의 전지적 참견시점'은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이 세종 한우와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유통·판매 세 가지 관점에서 참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지난 4월부터 10차례에 걸쳐 서비스디자인 기법을 활용한 회의와 디자인 연구조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 축산농가와 한우가 가진 문제점을 찾아냈다.

이에 따라 세종 한우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1분 내외의 짧은 숏폼(short form) 영상을 제작, 대대적인 홍보에 나선다.

생산편, 유통편, 소비편으로 나눠 제작된 숏폼 영상에는 실제 축산 후계농가, 싱싱장터 유통업자, 지역 요리연구가가 직접 출연했다. 숏폼 영상은 18일부터 세종시 유튜브, 인스타그램, 밴드 등을 통해 공개된다.

국민정책디자인단 오는 21일 장영실고에서 청소년의 건강과 급식의 맛까지 한우가 참견한다는 의미로 '오늘은 세종 한우고기 먹는 날' 급식 행사로 정책실험을 진행한다.

김혜진 법무혁신담당관은 "이번 정책실험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세종시 축산농가와 한우를 알고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세종한우가 전국적으로 유명한 쇠고기로 거듭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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