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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 충북지역본부, 공간정보 이슈메이커 아이디어회의 개최

  • 웹출고시간2023.07.03 14:43:11
  • 최종수정2023.07.03 14:43:11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가 지난달 30일 이슈메이커 아이디어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국토정보공사(LX) 충북지역본부는 지난달 30일 2층 공간정보사업처 사무실에서 공간정보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한 이슈메이커 아이디어회의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코로나 이후 처음 진행된 아이디어 회의로 2023년 공간정보 담당자(이슈메이커)를 지정하고, 담당자 10여 명이 참석해 자유롭게 토론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LX플랫폼의 소개·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충북지역 내 공간정보 이슈를 찾아보고 분임 별로 제안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회의를 통해 드론을 활용한 도심 주차지도, 레이크파크 관광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도 도출됐다.

박진순 공간정보사업처장은 "딱딱한 분위기보다는 편안하고, 자유로운 토론형식으로 소통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그 속에서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편리하고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정보 사업을 발굴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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