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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경찰서, 제17회 단양팔경마라톤 대회 참여 학대 범죄예방 홍보

참가자 150명과 함께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예방 홍보

  • 웹출고시간2023.04.17 11:32:05
  • 최종수정2023.04.17 11:32:05

단양경찰서가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와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대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치기에 앞서 이봉주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단양경찰서
[충북일보] 단양경찰서가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이 지난 16일 단양군 육상연맹이 주관한 '제17회 2023 단양팔경 걷기와 마라톤대회'에 참가해 학대 범죄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지역 내 학대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온 참가자 150명, 청소년 육성회 등의 적극적인 참여로 '가정폭력, 아동·노인학대 OUT!' 스티커를 배부 후 부착해 마라톤에 참가하도록 했다.

이날 스티커와 스포츠수건, 필통 등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이와 관련된 예방법을 교육하며 마라톤에 참여하는 참가자들에게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줄 수 있었다.

단양경찰서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쟁점이 되는 학대 범죄에 대해 많은 사람이 관심을 두고 예방할 수 있도록 이러한 홍보 활동을 계획했다"며 "예상보다도 적극적인 참가자들의 반응에 범죄예방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 빈틈없이 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단양경찰서장은 "가정폭력과 아동·노인학대 등 학대 범죄로부터 안전한 단양을 만들기 위해 군민의 관점에서 선제적으로 치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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