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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7 10:43:54
  • 최종수정2023.04.17 10:43:54
[충북일보] 충주의 우수한 관광자원과 연계해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충주감성투어' 5월 정기투어가 내달 13일 운영된다.

이번 정기투어는 오전 10시 충주체험관광센터를 출발해 엄정면 일대를 순회하는 코스다.

오전 충주의 봄나들이 명소로 불리는 목계나루 유채꽃밭을 시작으로 충주의 특산품을 활용해 만든 전통 시골밥상 점심 식사를 맛볼 예정이다.

목계나루 유채꽃밭 일대는 남한강변을 따라 노란 물결이 파도치는데, 꽃밭 옆으로 유유자적 흐르는 남한강의 고즈넉함까지 더해져 봄에 놓쳐서는 안 될 경관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환경과 나를 생각하자는 취지에서 비롯된 투어인 만큼, 이번 투어에서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가볍게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캠페인 '줍깅'을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줍깅이란 '줍다'와 영어단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가볍게 걸으며 길거리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뜻한다.

목계나루 유채꽃밭 일대에서 진행될 줍깅은 20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줍깅을 위한 장갑, 집게, 쓰레기봉투 등은 체험관광센터에서 제공한다.

이날 오후시간에는 내 손으로 직접 심는 블루베리 아기 나무 만들기 체험과 귀농한 부부가 직접 가꿔낸 힐링 숲속 정원에서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가진다.

5월 정기코스 이용요금은 1인 2만5천 원이다.

체험비, 버스비, 가이드비, 중식비 등이 포함돼 있으며, 15명 이상 모객 시 출발을 기준으로 한다. 여행자보험은 불포함사항이다.

예약은 충주체험관광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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