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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16 14:51:10
  • 최종수정2023.04.16 14:51:10
[충북일보] 청주시보건소는 배회 증상으로 실종이 염려되는 치매 환자와 노인에게 배회 인식표를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배회 인식표에는 치매 환자나 노인의 이름, 주소, 연락처 등이 담긴 개별 고유번호와 관련기관 전화번호가 표기돼 있다.

자주 입는 옷에 다리미 열로 붙여 사용할 수 있으며, 세탁을 해도 망가지지 않는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자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가족이 방문할 땐 가족관계증명서, 신분증, 대상자 사진 1장을 지참해야 한다.

한 번 신청 때마다 배회 인식표 80장과 보호자용 실종대응 카드 1개가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종 어르신은 조기에 발견하지 못하면 큰 위험에 빠질 수 있다"며 "보호자들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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