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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읍 주민자치센터 민요프로그램, 충북도 대회 최우수상

이제는 전국대회 제패 목표로 더욱 연습에 매진

  • 웹출고시간2016.07.06 13:46:50
  • 최종수정2016.07.06 13:46:50
[충북일보=제천] 제천시 봉양읍 주민자치센터 민요프로그램이 충북도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5일 청주아트홀에서 열린 '2016 충청북도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제천시 봉양읍 민요교실 프로그램은 모두 12개 팀중 10번째로 공연을 펼쳐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2015년 제천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승한 봉양읍 민요팀은 제천시 대표로 이번 충북도 경연대회에 참가해 좋은 결과를 얻게 됨에 따라 상금 800만원과 함께 상위 3개 팀에게 주어지는 오는 10월 예정된 전국대회 참가자격도 부여받았다.

박해윤 봉양읍 주민자치위원장은 "그동안 많은 연습은 물론 각종 지역행사에 앞장서 공연 봉사를 해 온 민요팀이 좋은 성적을 거둬 매우 기쁘다"며 "향후 주민들의 화합과 단합을 위해 활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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