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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의림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

20일 제천 제1의림지, 300여명 참가 예정

  • 웹출고시간2013.07.18 11:25:09
  • 최종수정2015.07.16 17:31:45

오는 20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제천시 모산동 제1의림지 수변무대에서 '제9회 의림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가 열린다.

오는 20일 제천시 제1의림지에서 '제9회 의림지 외래어종 퇴치 낚시대회'가 열린다.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모산동 제1의림지 수변무대 열리는 이번 대회는 의림지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최하고 제천시가 후원한다.

이날 행사에는 의림지를 깨끗하게 보존하자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의림지를 사랑하는 모임'은 모산동을 비롯한 시내일원 시민 중 뜻을 같이하는 200여 명으로 구성된 자생모임단체다.

지난 2005년 3월에 발족돼 의림지 주변 자원정화활동과 관광안내 등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제천/이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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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