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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지사, 청주공항 활주로 연장 건의

김황식 총리 면담…지역 현안 건의 및 예산 반영 요청

  • 웹출고시간2012.10.25 19:53:01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이시종 충북지사가 김황식 국무총리를 만나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 24일자로 국정감사가 마무리되고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의가 시작됨에 따라 김 총리와의 단독 면담을 성사시켰다.

25일 이종윤 청원군수와 곽임근 청주시부시장과 함께 김 총리를 만난 이 지사는 통합 청주시 설치법안의 연내 처리 협조를 요청했다. 또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사업과 청주공항 활주로 확장사업, 충청내륙고속화도로 건설사업에 대한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 총리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사는 김 총리와의 면담에 앞서 정부 중앙청사에서 열린 8차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에서 현재 교육과학기술부와 지식경제부, 보건복지부 등 3개 부처로 나눠져 있는 행·재정적 관리 체계를 보건복지부로 일원화함으로써 첨복단지 건설에 대한 효율화를 건의했다. 첨복재단 인건비와 운영비도 전액 국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 임장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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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