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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93회 전국동계체전 9위 목표

13~17일 열려…선수·임원 등 131명 참가
스키·빙상·컬링 바이애슬론 4종목 출전

  • 웹출고시간2012.02.09 18:14:10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충북이 나흘 앞으로 다가온 '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전년과 같은 종합 9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 최대의 동계 스포츠 제전인 93회 전국동계체전이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전북을 비롯한 서울과 강원에서 개최되는데 충북은 선수 96명, 임원 35명 등 총 131명의 선수단을 파견, 스키·빙상·컬링·바이애슬론 등 모두 4종목에서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충북은 역대 강세종목인 스키 알파인, 빙상 쇼트트랙 등에서 금메달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획득해 종합순위 9위를 기록한 충북선수단은 올 체전에서도 스키 알파인 이현지(한국체대), 이가람(청주여고) 자매선수 와 이종근(청주고), 정우택(솔밭중), 빙상 쇼트트랙의 최지현(청주여고), 여일 6주단체, 여일 릴레이(충북연맹) 선수들을 필두로 종합 9위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컬링 단체전에 출전하는 중등부 남녀, 고등부 남녀, 일반부 남녀는 지난해 12월부터 체계적인 훈련과 전지훈련을 통해 금 1, 동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동계 근대2종 경기로 불리는 바이애슬론의 경우 일반부 김대진(충북체고), 박현수(중앙여고), 안남기(미원공업고)가 중위권 진입을 목표로 참가한다.

/최대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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