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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회 클린상당산성 가족걷기대회 화보

가족과 함께 걷는 가을산행의 즐거움

  • 웹출고시간2011.10.04 11:46:35
  • 최종수정2015.05.15 15:58:34

2일 오전 10시 상당산성 남문광장에 모인 3천여명의 시민들이 사회자의 주의사항을 들으며 걷기대회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대한 적십자회 자원봉사자들이 걷기대회에 임하는 시민들에게 생수를 나눠주고 있다.

남문에서 출발한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정담을 나누면서 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산성 일주로를 따라 걷고 있다.

한참을 걸어올라 숨이 턱에 찰 무렵 경품권을 받은 아이들이 기대감을 가지고 번호를 살펴보고 있다.

산성을 한바퀴 돌아 내려온 시민들은 경품권 추첨에 앞서 신나는 음악에 맞춰 장기자랑을 펼쳤다.

본보 변근원 대표이사가 행운의 경품권 당첨자 10명을 추첨하고 있다.

자전거 추첨에 당첨된 한 시민 참가자의 만면에 웃음이 가득하다.

다른 시민의 행운에 같이 기뻐해준 참가자들은 사회자의 재량으로 또 다른 행운을 거머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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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