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청소년문화의집에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한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 및 운영한다. 청소년기는 자신의 정신과적 문제를 쉽게 발견하기 어려운 시기로 이는 주변의 부정적 인식에 특히 민감한 청소년기의 특성과도 관련이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일 정신건강 고위험군 청소년을 조기 발견하고 올바른 정신건강 관련 정보를 전달하고자 평소 청소년의 출입이 많은 장소에 자가검진 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설치된 키오스크는 청소년뿐아니라 성인도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유형을 청소년용과 성인용으로 선택할 수 있다. 청소년용은 △우울증 △자살사고 △스마트폰 중독, 성인용은 △우울증 △자살사고 △스트레스를 검사할 수 있다. 사용자의 검사 결과가 고위험군에 포함되면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835-4276~9)로 상담을 안내한다. 정신건강 자가검진 키오스크는 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증평군립도서관과 한국교통대학교 증평캠퍼스에서 이용해볼 수 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깆다
[충북일보] 증평군농업기술센터(소장 오은경)는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 농가를 심의 선정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열고 농업 부문 산학협동에 관한 주요 시책과 운영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심의회는 2024년도 분야별 추진되는 시범사업 설명하고 시범요인 수용자세, 신기술보급 파급효과 등을 고려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단체를 2024년도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대상자로 선정했다. 선정된 대상자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시범사업은 △인력육성분야 3개 사업 △작물환경분야 4개 사업 △원예분야 8개 사업 △축산·특작분야 5개 사업 △농촌자원분야 6개 사업 등 5개 분야 총 26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9억8천600만 원이 투입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현장 중심, 수요자 맞춤형 농업 신기술을 신속히 보급해 지역농업 경쟁력 및 농가 소득향상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에 신청할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분야 74개 사업을 잠정 선정해 예산안을 의결했다. 군은 지난달 29일 농업농촌식품사업 정책심의회를 열어 이같이 심의·의결했다. 사업비 총액은 767억 원이다. 주요사업 내용은 생산기반 분야 240억 원, 농촌·공동체 분야 250억 원, 식량 분야 140억 원, 원예·유통 분야 31억 원, 축산 분야 64억 원, 친환경농업 분야 14억 원, 산림 분야 28억 원 등이다. 군은 지난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사업공고를 내고 관련 부서, 읍·면, 관계기관 등으로부터 내년도 사업을 신청받았다. 군이 선정한 사업은 충북도와 농림축산식품부 심의·의결을 거쳐 내년도 사업에 반영된다. 군 관계자는 "지역 여건에 맞는 중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혁신으로 성장하는 농업특화도시 건설을 위해 양질의 시책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지리와 지형은 물론 경제성장률과 출생아증가율 등에서 충북도와 닮은꼴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군은 지난해 출생아 수 221명으로, 전년(164명)보다 57명 늘어난 34.8%의 증가율을 보이며 도내 11개 시·군에서 1위, 전국 4위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충북도 또한 전국 17개 광역단체 중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1.5% 증가)가 늘었다. 이와 함께 군은 최근 발표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실질 지역내총생산) 또한 11.9% 증가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충북도 또한 2021년 기준 경제성장률이 6.9% 증가해 세종시 다음으로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지리적으로도 충북도는 우리나라의 중앙, 군은 충북도의 중앙에 위치하고,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형 또한 닮은꼴을 보인다. 충북도가 9개 도 단위 중 바다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도라면, 군은 도내 11개 시·군 중 타 시·도와 접하지 않는 유일한 군이라는 점도 유사하다. 이와 같이 충북 속의 충북, 충북도와 닮은꼴 증평군이 충북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앞으로도 충북도와 협력을 통해 충북이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고, 증평이 내일의 중심에 설
[충북일보] "배움에는 끝이 없다." 괴산두레학교는 지난 29일 1회 초등학력인정 문해교육 졸업식을 열었다. 이날 졸업식에서 8명의 만학도 노인들이 빛나는 졸업장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 2021년부터 성인문해교육 △1단계(1~2학년) △2단계(3~4학년) △3단계(5~6학년)를 거치고 졸업장을 받았다. 행사는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초등학력인정 소개 △교장 인사말 △졸업장 수여 △축사 및 답사 △다함께 졸업노래와 기념촬영으로 이어졌다. 만학도 졸업생 A씨는 "설레는 마음으로 두레학교에 입학한 지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졸업하게 됐다"라며 "이제는 나도 어엿한 초등학교 졸업자로 중학교 과정까지 도전해 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3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배움에 대한 열의를 가지고 졸업장을 따낸 8명의 어르신들에게 존경의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졸업식에는 장우성 괴산부군수, 신송규 괴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졸업생 가족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2024년 상반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추진한다. 전기승용차는 최대 1천340만 원(차종별 상이), 전기소형화물차는 최대 2천43만 원(차종별 상이) 등을 지원한다. 대상자는 음성군에 주소를 3개월 이상 둔 만 18세 이상 군민이거나 군내 기업, 공공기관(중앙행정기관 제외) 등이다. 신청 기간은 이달 28일부터다. 절차는 신청자가 구매 희망 차량 제조·판매사(영업대리점)에서 구매계약을 체결한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제조·판매사에서 구매지원시스템에 신청서를 등록한다. 이후 사업별 선정 방법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보조금 지급 절차를 개시한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음성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자는 반드시 음성군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 게시되는 각 지원 사업별 공고문을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이 3월부터 진천군민들에게 입장료(골프장 이용료) 1만 원 할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할인은 지난해 12월 진천군과 지역내 골프장이 최초로 체결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의 결실이다. 골프존카운티 진천·화랑은 코로나19 이후 전국 골프장 방문객이 줄어든 위기경영 속에서도 지역 상생을 위한 결단을 내렸다. 진천 지역 5개 골프장을 찾은 방문객은 지난 2021년 73만여 명으로 최고를 기록한 후 지난해는 12.4%가 줄어든 64만 명으로 감소했다. 할인 조건은 누리집(www.golfzoncounty.com) 공지가 기준으로 연 단체 할인 대상자, 특가 할인 등 중복 할인은 제외되며 예약자와 단골손님 쿠폰은 중복 할인이 가능하다. 할인을 받고자 하는 군민은 주소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입장 시 제시해야 하며, 골프장 방문 전 골프존카운티 회원가입(주소지 '진천군' 등록)을 필수로 진행해야 한다. 골프장 내 골프용품점 판매 품목 중 일부를 진천 농산물로 대체하고 추가 입점을 통해 지역 농특산물 소비 촉진에도 힘을 보태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내 다른 골프장까지 군민 할인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라며 "작은 부분이
[충북일보] 조병옥 음성군수가 국비 확보를 위해 연초부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조 군수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과 관련, 고위공무원과 면담을 가졌다. 조 군수는 농림부를 방문해 철도 이용객 편의와 북부지역 성장거점 마련을 위한 감곡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농업진흥지역 해제를 건의했다. 이어 문체부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높은 고령인구도시인 음성군의 헬스케어 수요를 충족시킬 시니어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과 미타사 전통사찰 개보수 사업에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또 충북 유교문화권 정립을 위해 음성군 자린고비 청빈마을 조성사업 계획 변경의 조속한 승인을 건의했다. 국토부를 방문해서는 중부내륙지역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자 중부내륙철도지선의 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이 외에 음성군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 중심상권 가로환경 조성사업, 소방헬스케어 R&D센터 건립, 혁신도시 스마트 클린 빌리지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조 군수는 "정부와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논리를 개발해 지역 현안사업이 우선적으로 정부
[충북일보] 음성 감곡농협은 28일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음성군은 올해 감곡농협(조합장 정지태)을 보조사업자로 신청해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농촌인력중개센터 사업대상자로 선정을 받았다. 이로써 군은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와 감곡농협 2곳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하게 됐다. 이 사업은 농촌 고령화와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 운영한다. 인력중개센터에는 전담인력 1명을 배치해 도시 및 군내 구직자로 영농작업반을 편성, 지역 구인 농가에 인력을 중개 알선한다. 희망 농가들이 구인·구직을 위해 도농인력중개플랫폼 홈페이지에 신청하면 도시 구직자와 농촌 구인 농가를 연결해 농촌 인력 수급에 나선다. 군은 올해 7억 원을 들여 전담 인력 인건비, 홍보비, 교육비, 교통비, 간식비 등을 지원한다. 올해에는 군내 2곳에서 연인원 7천여명의 근로자를 투입할 계획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농촌의 고령화 및 여성화 현상으로 날로 심각해지는 농촌 인력난을 신속히 타개하고자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설치·운영한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는 지난해 농촌인
[충북일보] 증평군이 율리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군은 28일 증평읍 율리 좌구산휴양랜드에서 '우리의 문제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 토론회'를 갖고 개선방안을 찾고 있다. 토론회는 군이 용역을 통해 수립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기본계획에 대한 실행방안과 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상호 토론을 통해 의견을 교환했다. 군은 28일 휴양촌~좌구정~임도~명상구름다리~천문대 등 현장을 탐방하며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영 군수 주재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안데르센 동화상 후보에 오른 이금이작가의 밤티마을 시리즈 활용 동화마을 조성 △독서왕 김득신과 초정약수의 세종대왕 연계 책 테마 마을 조성 △토요장터와 별천지 버스킹공연 △산악마라톤, 숲길 걷기대회 △삼기저수지 수영대회 △별천지워터스퀘어 음악회 △자작나무테마숲 조성 △예술인마을 조성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이재영 군수는 "제시된 사업 아이디어를 활용해 향후 다양한 관광콘텐츠 발굴과 공모사업에 대응하겠다"며 "아울러 우문현답 토론회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현장중심형 정책 발굴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음성지사 직원 15명은 28일 원남면 삼용저수지에서 '내고향 물살리기 환경정화'를 펼쳤다. 이들은 이날 저수지 상류에서 불법 낚시꾼들이 무단 투기한 쓰레기와 각종 생활쓰레기 약 1톤을 수거한 뒤 저수지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수질오염 방지를 위한 환경보전 캠페인을 벌였다. 정재우 지사장은 "청정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저수지 주변 환경정화 활동과 순찰 강화, 오염원 유입 방지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농어촌공사는 1999년부터 매월 '내고향 물살리기 운동'을 전개해 수자원 관리를 통한 건강한 먹을거리 생산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은 오는 3월 1일 연병호항일역사공원에서 '105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한다. 연병호항일역사공원은 증평 출신 독립운동가 연병호 선생을 기리는 항일 유적지다. 이번 기념식은 증평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3·1절 기념식으로 군은 지역정체성 확립과 군민 역사의식 제고를 위해 이번 기념식을 마련했다. 기념식은 '1919의 함성, 군민이 다시 쓰는 21살 증평의 봄'을 주제로 △군민대표 33인 입장식 △국민의례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절 노래 합창 △만세삼창 차례로 진행된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300여 명의 군민이 모여 광덕리 만세운동을 재현한다. 광덕리 만세운동은 증평 최초의 만세운동으로 1919년 4월 10일 오후 5시, 300여 명의 증평 주민들이 주도한 독립만세 시위이다. 군은 기념식 장소 일원에 바람개비 태극기 동산을 전시하고, 증평출신 독립운동가의 일대기를 담은 사진 전시도 갖는다. 이날 기념식에는 증평에 거주하고 있는 독립운동가의 유가족과 후손들이 참석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105년 전 선조들이 후손들에게 당당한 대한민국을 물려주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했던 3·1정신을 계승해 미래의…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도서관을 활용한 지역 협력형 늘봄학교를 확대 운영한다. 이 사업은 지역 도서관을 활용한 늘봄학교 운영으로 학생들에게 독서를 통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 목적이다. 지난해 9월부터 금왕교육도서관과 맹동혁신도서관에서 운영하던 늘봄학교를 다음 달부터는 음성읍 소재 음성교육도서관까지 확대 운영한다. 올해는 학기 중 틈새돌봄교실과 방학 중 단체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돌봄교실 이용 학생들에게는 프로그램 재료비와 간식비를 무상으로 지원하고, 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학생 비용 또한 전액 지원한다. 올해 1학기 돌봄교실 이용 학생은 현재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 지역협력팀(043-871-5008. 50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청소년문화의집은 다음 달 2일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2024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에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한국사 △드럼 △댄스 △바이올린 △포켓볼 △그래비트랙스 △체스 △수영 △골프 △테마초등요리 등 모두 11개다. 다음 달부터 9월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올해는 청소년 의견을 반영해 골프 교실, 그래비트랙스 등 2개 프로그램을 신규로 개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방문 접수한다. 이후 전산 추첨으로 대상자를 선정한 후 청소년문화의집 홈페이지 게시 및 선정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장병란 가족행복과장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재능을 발견하고 꿈을 키워가는 소중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이 올해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규모를 41개 사업, 13억2천500만 원으로 확정했다. 군은 28일 교육경비지원심의위원회를 열어 음성교육지원청이 제출한 2024년도 교육경비 보조사업 심의안에 대해 논의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지원 사업은 유치원놀이중심 프로그램, 다문화영어강사활용, 글로벌에코리더 양성, 학생진학교육, 꿈나무우수선수육성지원, 학교폭력예방교육, 특수교육진로직업교육 등이다. 농산촌방과후학교지원, 특색교육여건지원, 우수 진로·진학 학생 배출학교 지원, 고등학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도 지원 대상에 넣었다. 서동경 부군수는 "백년대계를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성화사업 지원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교육경비 보조사업은 지자체가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을 근거로 교육환경개선 사업과 각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해 사교육비 부담을 덜고 공교육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원활한 보차도 교행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신규 주정차 단속 구간에서 고정식 CCTV 단속을 개시한다. 해당장소는 모두 7곳으로 △음성읍 음성군보건소 앞 도로 일원 △음성읍 음성약국 앞 ~ 음성중앙침례교회 앞 도로 일원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인근 △금왕연합정형외과 인근 도로 일원이다. 또 △대소면 대소웰메이드 앞 도로일원(대동로780번길) △삼성면 LH음성삼성휴먼시아아파트 앞 도로 일원 △감곡면 매괴고~매괴여자중앞 도로 일원도 단속구간이다. 군은 다음 달 3일까지를 계도 기간으로 정하고 신규 단속 구간에 대해 현수막 개시, 안내장 등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다만, 계도기간에도 주민신고제 구역(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소화전 앞,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소, 횡단보도, 인도)은 기존과 같이 허용되지 않는다. 군 관계자는 "신규 구간은 빈번한 교통사고 발생과 차량 및 보행자 교행의 어려움으로 다수 민원이 발생하는 장소"라며 "군민의 안전과 원활한 차량교행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정기적인 수질검사로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로 했다. 대상시설은 지방상수도 2곳, 소규모 급수시설 195곳, 먹는물 공동시설 5곳 등 모두 202곳이다. 지방상수도는 매월 일반세균, 총대장균군, 불소 등을 포함 60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실시한다. 소규모 급수시설은 분기별로 14개 항목을 검사한 후 그 중 2분기에는 60개 항목에 대해 검사한다. 먹는물 공동시설은 분기별로 6개 항목을 검사하는데 2분기에는 47개 항목을, 하절기인 3분기에는 매월 6개 항목을 검사한다. 군 관계자는 "전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해 수질기준에 부적합할 경우 기존 정수시설을 개선하고 신규 수원을 개발해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내달 1일부터 독거 또는 고령부부 치매어르신 3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스피커 기반 돌봄서비스'는 응급상황 시 대처가 어려운 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무료로 대여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인공지능(AI) 스피커는 음악 감상, 감성 대화를 통해 고립되고 소외된 어르신들의 말벗이 돼주며 외로움을 해소하는 데 기여한다. 위급상황 시 인공지능(AI) 스피커에 탑재된 '긴급 SOS'기능을 통해 안전을 확보할 수 있다. 치매에 특화된 '마음체조, 기억검사, 두뇌톡톡' 등의 콘텐츠를 통해 기억력 검사와 두뇌 운동이 가능해 치매와 고독을 예방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해 사회 활동 제약으로 고립된 소외계층과 치매 어르신들의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빈틈없는 치매 예방·관리·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적극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진천·음성군이 전국 최초로 평생학습 도시 간 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유평생학습관이 오는 5월 개관한다. 총 244억 원의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충북혁신도시에 조성한 복합혁신센터 내에 만들어지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센터 개관에 맞춰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있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과 음성군이 상생협력을 통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혁신도시뿐만 아니라 진천·음성 모든 군민이 평생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2022년 지자체 간 협력 뉴딜사업으로 진천·음성군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해 생애주기별 디지털 학습, 직업 창작자 양성 등 디지털 교육 공간조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요리, 인문 교양, 음악, 미술, 공예, 외국어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위한 총 7개의 학습실을 갖춘다. 공유평생학습관은 오는 5월 시범운영을 통해 연내 총 100여 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공유평생학습관은 진천군 최초의 평생학습 공간이자 진천과 음성군의 교육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상징적인 장소가 될 것"이라며 "주민 눈높이에 맞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괴강관광지 청소년수련원 일대에 산림레포츠시설인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을 조성한다. 사업 예정지는 괴산읍 검승리 청소년수련원 주변이고, 총 사업비 8억4천만 원(도비 3억8천만 원, 군비 4억6천만 원)이 투입된다. 괴강관광지 3천496㎡ 터에 90m짜리 집와이어(집라인) 3개 라인을 설치하고 총 길이 169m 규모(24개 코스)의 숲 체험시설과 팀챌린지 시설을 조성한다. 괴강관광지 관광활성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4월 착공해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인근에 건설 중인 높이 13m, 폭 30m 규모의 인공폭포는 오는 6월부터 가동한다. 군은 기존에 조성된 관광지를 활용하는 만큼 환경훼손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집와이어와 숲 체험시설이 조성되면 주변 관광지와 연계한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사업예정지 주변에 매년 1만 명 넘게 이용하는 괴산군청소년수련원과 1만5천명이 즐기는 괴강국민여가캠핑장이 있어 청소년과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증평신협이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다룬 '약속을 지켜온 긴 세월, 발자취'를 발간했다. 이 책은 증평신협이 증평천주교회에서 태동한 1963년 11월26일부터 60돌을 맞은 2023년11월26일까지의 역사적 사실을 222쪽 분량으로 수록했다. 인사말과 신협이 궁금하시나요, 증평신협 60년 발자취, 사진으로 보는 과거, 증평신협의 업무 , 부록(전현직 임직원·조합원 회고사 등) 등 여섯 분야로 구성됐다. '증평신협 60년 발자취'에서는 60년 연혁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 태동기부터 개척기·성장기·비상기 등 시대별 발전상을 담았다. '사진으로 보는 과거'에는 정기총회·연수·시상·봉사활동 등 70여 장의 사진으로 화보를 엮었다. '부록'에서는 전현직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회고사 등을 실었다. 이문재 이사장은 "창립 이래 처음 발간한 책이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 책이 우리 지역의 향토 자료로 귀중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신협은 29일 오전 11시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52차 정기총회와 함께 출판기념식을 연다. 증평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가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집중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센터는 공공기관, 다중이용시설, 공공화장실 등 지역내 130여 곳을 대상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료비 지원, 2024년부터 새롭게 바뀐 자살 예방 통합 상담 전화 '109'를 알리기 위한 홍보스티커를 부착하며 정신건강 증진 사업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109' 상담 전화 번호는 '긴급구조는 119, 자살 예방은 109' 위급상황에 쉽게 떠올릴 수 있도록 변경됐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증평군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는 전국의 광역 및 기초지자체 243개(광역 17, 시 75, 군 82, 구 69)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군 단위 82개 기관 중 6위를 차지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지난해 대비 11위에서 6위로 대폭 상승한 수치다. 군은 2023년 혁신평가 10개 항목 중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데이터기반 업무 효율화 △국민체감도에서 우수등급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민선6기 철학과 의지를 반영한 군민 중심의 미래 비전 수립과 확산 노력 △함께하는 행복 온(ON) 돌봄사업 추진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 △지역정체성 확립을 위한 초등학교 사회교과서 제작 △증평군-소방서-배달대행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지역안전문제 해결 등 군정운영 전반에 펼친 지역혁신 노력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이재영 군수는 "지역혁신을 통해 지방소멸현상에 대응할 것"이라며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상향식 정책으로 군민과 지역이 상생하는 혁신 가치를 확산해나가겠다"고
[충북일보] 진천군이 혁신농업 주요 시책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 군에서 추진 중인 다양한 사업을 안내해 지역 농업인들이 혜택을 누리고 체감할 수 있는 농정 운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펼친다. 군의 올해 농업예산은 지난 2019년 대비 50.7% 증가한 743억 원으로 군 전체 예산의 11.3%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비율을 농업 분야에 투자하고 있다. 이는 상하수도분야와 사회복지 분야 다음으로 높은 것으로 농업예산 중 순 군비는 32%인 223억 원 규모다. 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농업인 복지향상, 스마트팜 보급 확산, 농산물 안정생산 지원, 농가소득 증대 등 다양한 농정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기업유치 세수 농업 환원 사업(90억 원), 농작업 대행 서비스센터 지원사업(5억2천만 원), 생거진천 우수농특산물 브랜드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군은 지난 23일 광혜원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40여 명의 이장들을 대상으로 달라지는 농정시책을 직접 설명했다. 군 관계자는 "작지만 강한 자생력을 갖춘 농업농촌 기반을 다지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농업인과의 소통을 지속해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진천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28일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국비 8천800만 원 포함 총 1억 7천6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건강복지 증진을 위한 추진 됐으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군은 올해 51~70세 여성농업인 중 짝수년도 출생자 8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22만 원의 검진비를 전액 지원한다. 신청은 지역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 등록(경영주, 공동경영주, 경영주 외 농업인)이 된 경우 가능하며 내달 4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서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