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올해 3분기 '참경찰인'으로 여성청소년과 이민경 경위와 형사과 신성호 경위, 정보안보외사과 윤태관 경사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 '참경찰인'은 맡은 일에 충실히 임하는 경찰관을 발굴·포상해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청원경찰서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행사다. 참…
[충북일보] 청주 대성중학교는 '2023 충청북도교육감배 겸 제38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성중은 예선에서 청주유나이티드를 6대0, 준결승에서 청남FC.U-15를 7대0으로 이겼다. 결승에서는 충주 신명중학교를 2대 0으로 제쳤다. 김건희 선수는 최…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는 경기주택도시공사 본사에서 진행한 제1회 GH 공간복지 청년 설계공모전에서 건축학전공 DJW 팀(박정우, 강진원)이 금상, 선택과 집중팀(이도훈, 이민호)이 은상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6월 처음으로 실시된 청년 설계공모전은 청년들과 공간복지에 대해 함…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의 재학생들이 한국방사선진흥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회 방사선분야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슬기로운 방과생활이란 팀명으로 참가해 우수상을 받았다. 이 경진대회는 전국의 54개의 방사선과 원자력 관련 학과에서 참가했으며 대원대학교 방사선과는 최종 4…
[충북일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기업인 에코프로는 충북지역 홀몸노인과 저소득 가정 등 110가구에 직접 담근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김치는 에코프로 임직원 30여 명이 지난 17일 청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담근 것으로 약 400포기의 배추가 사용됐다. 에코프로는 지난 2019…
[충북일보] 충주시농업기술센터 어윤종 소장은 21일 부인인 건강증진과 허경숙 팀장과 같이 후배양성을 위해 써 달라며 그동안 모은 1천만 원을 충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어 소장은 평소 지역농업 발전과 충주시 농업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후배 공직자들에게 모범을 보였으며 주변에 어려…
[충북일보] 청주시 율량사천동은 방위협의회와 함께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을 나눴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방협회원 20여 명은 연탄 1천 장을 난방 취약계층 3가구의 집 앞까지 직접 전달했다. 박상길 방협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
[충북일보] "나의 그리움의 원천인 고향, 청주…. 나의 음악은 바로 그 그리움의 소리입니다" 언제나 자신의 음악은 고향 청주를 향한 그리움의 소리라 말하는 작곡가 박영희. 유럽을 넘어 세계 현대음악계를 대표하는 작곡가가 된 그의 이야기를 방송으로 만난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
[충북일보] 충주시의회가 20일 난방 취약가구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만들기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나섰다. 작년에 이어 실시한 이번 봉사는 의원들이 솔선해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함으로써 봉사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해 이웃사랑 실천을 도모하고자 마…
[충북일보] 문대식 남영건설㈜ 대표가 도내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산타로 변신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지목을 받아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호 산타로 동참했다. 산타원정대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충북일보] 증평군청 인삼씨름단(감독 연승철·코치 서수일) 소속 김진 선수가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김진은 지난 19일 경남 고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3 천하장사 씨름대축제'에서 영월군청 소속 이재광에게 3대1로 승리하며 2017년 이후 생애 두 번째 천하장사에 등극했다.…
[충북일보] 충주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숭덕원 ZAN에서 근무하는 중증장애인으로 구성된 봉사단인 '잔잔한 봉사단'은 17일 난방비 부담을 겪는 가구에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봉사단 장애인들이 1년간 모은 성금과 새한㈜의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봉사단은 소태…
[충북일보] 청주 미원중학교가 학교에서 1박2일 캠핑을 하는 '특별한 졸업여행'을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다. 19일 미원중학교에 따르면 이 행사는 코로나19 사태로 수련회, 수학여행 등을 경험하지 못한 3학년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자는 한 교사의 제안으로 기획됐다. 학생들은 직접 '1박…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미디어콘텐츠학과 4학년 김예은 학생이 최근 열린 '2023년도 문화콘텐츠 다양성 공모전'에서 작품 '녹화된 경계, 인근의 대화'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주관한 공모다.…
[충북일보] 음성군 공무원들이 주말도 반납한 채 일손이음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섰다. 군청 일자리경제과, 음성고용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원 30명은 지난 18일 음성읍 소재 농가를 방문해 볏짚묶기, 전지목줍기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자리경제과 일손 봉사에는 1부서-1유관기관(단…
[충북일보] 청주시는 상당보건소 감염병대응과 신소담 주무관이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경주에서 열린 '2023년 지자체 감염병 대응 실무자교육(FETP-F) 최종평가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신 주무관은 이번 평가대회에서 '2016~2022년 청주시 큐열사례 역학적…
[충북일보]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청주아트홀에서 '세상을 잇는 우리 자원봉사자'를 주제로 '2023 청주시 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식전공연, 2023년도 자원봉사 활동 영상 시청, 축사,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식에서는 자원…
[충북일보] 제천경찰서와 선우라이온스클럽이 16일 명지동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임경호 제천경찰서장을 비롯해 제천경찰서 직원 20여 명과 선우라이온스클럽 회원 10여 명이 참여했으며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
[충북일보] LG에너지솔루션 오창 에너지플랜트 임직원 봉사단이 16일 청주 단재초등학교에서 특별한 선행을 베풀었다. 장애가 있는 초등 특수교육학생들의 쿠킹 클래스 체험을 돕기 위해 평소 제빵과 나눔 활동에 관심 있는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3시간여 만에 봉사단과 학생들의 손을 거친 머핀…
[충북일보] 박용준 제천시소상공인연합회 부회장이 최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소상공인대회는 소상공인의 사회적·경제적 인식을 높이고 소상공인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는 '국민 속…
[충북일보] 제천 동명초등학교 김태희 선수가 최근 막을 내린 제42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 롤러대회에서 2종목 1위를 차지하며 2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이 학교 6학년 김태희 선수는 500m, 1천m 경기에서 모두 월등한 실력으로 2종목 1위를 차지해 초등부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여기에 제52…
[충북일보] 제천 대원대학교 방사선(학)과에 재학 중인 김종현 학생이 재학생 대표로 2023년 한국방사선학회 추계종합학술대회에서 '컴퓨터단층촬영술에서 노이즈 최소화를 통한 방사선 피폭선량 감소의 예비적 연구'란 주제로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김종현 학생은 향후 의료전문인으로서 국내 방사…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인 박미정 교수가 지난 14일 열린 2023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lobal Entrepreneurship Week KOREA 2023) 개막식에서 기업가정신 교육 부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기업가정신 문화확산을 위해 매년 11월 셋째 주에 열리는 '202…
[충북일보] 제천시장애인체육회가 지난 14일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에는 역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최은경, 유우정 선수와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강정순 선수가 제천시 장애인선수단을 대표해 포상금을 전달받았다. 충청북도 대표로…
[충북일보] 제천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5일 제천체육관 앞 광장에서 '충주댐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지사와 공동 주관한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회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여해 배추 5천 포기로 김치 1천 상자를 정성껏 담가 댐 주변 지역 소…
[충북일보] 충북에서 직원을 고용하지 않고 혼자 일하는 자영업자가 19만2천 명까지 늘었다. 비대면 확산에 따른 무인가게 증가, 키오스크·서빙로봇 등 디지털 기기 확산 영향도 있지만 고물가·고금리가 장기화되며 인건비라도 줄여보자는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이 고충이 통계로 읽힌다. 충청지방통계청이 지난 17일 발표한 '2024년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을 보면 4월 충북 취업자는 96만8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9천 명(2.0%) 증가했다. 성별로는 여성이 41만3천 명으로 1만8천 명(4.5%), 남성은 55만5천 명으로 1천 명(0.2%) 증가했다. 고용률은 67.2%로 1년 전보다 1.0%p 상승했다. 여성 고용률은 58.2%로 2.4%p 상승했으나 남성은 75.9%로 0.5%p 하락했다. OECD 비교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72.6%로 0.4%p 상승했다. 종사상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69만4천 명으로 1년 전보다 1만5천 명(2.2%)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임시근로자는 15만 명으로 2만 3천명(18.2%) 증가했으나 일용근로자는 3만6천 명으로 6천 명(-14.4%), 상용근로자는 50만8천 명으로 2천 명(-0.4%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말다툼 중 전 여자친구 집에서 의자를 집어 던지고 자해 소동을 벌인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청주청원경찰서는 특수협박·특수재물손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 오후 2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전 여자 친구 B(20대)씨 앞에서 흉기로 자해하며 욕설과 함께 의자를 집어던지는 등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범행 전날 B씨와 함께 술을 마시고 자던 중 방 안에 소변을 누는 실수를 저질렀다. 다음 날 이를 인지한 B씨는 A씨에게 "내 집에서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며 그의 뺨을 때렸다. 그러자 이에 격분한 A씨는 의자를 집어 던지는 등 B씨 집 안에 있는 가구를 파손했다. 또 주방에서 흉기를 들고 자해를 하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해 행위로 손목에 상처를 입었으나 다행히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22대 총선 당선인 인터뷰 - 증평·진천·음성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부족한 사람에게 다시 한번 중임을 맡겨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총선 승리는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약속드린 미래 비전을 군민들께서 선택하신 것이라 생각합니다" 재선에 성공한 임호선(61)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증평·진천·음성)은 겸손한 자세로 소통하며 어려운 민생부터 확실히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총선은 윤석열 정부에 대한 강력한 경고"라며 "서민경제를 살피지 못하고 국정운영을 독단적으로 하며 과거로 퇴행하려는 정부에 브레이크를 잡으라는 민심이다. 제1야당으로서 총선에서 드러난 민심을 적극 따르며 민생해결과 지역발전에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22대 국회에서는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활동을 원하고 있다. 임 당선인은 "저는 농촌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농촌에 살고 있다"며 "지역적으로도 증평·진천·음성군이 농촌이기에 누구보다 농업농촌의 현실을 잘 이해하고 농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농촌의 현실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임 당선인은 "농촌이 어렵지 않은 적이 없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