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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식 남영건설㈜ 대표, 초록우산 3호 산타 참여

  • 웹출고시간2023.11.20 16:10:53
  • 최종수정2023.11.20 16:11:02

문대식 남영건설㈜ 대표가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호 산타로 동참하고 있다.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문대식 남영건설㈜ 대표가 도내 아이들에게 행복을 선물하는 산타로 변신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에 따르면 문 대표는 이재진 충북경제포럼 회장의 지목을 받아 '2023년 충북도 초록우산 산타원정대' 3호 산타로 동참했다.

산타원정대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도내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 한 초록우산의 대표 캠페인이다. 크리스마스를 전후로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난방비를 지원한다. 20일 기준 이 캠페인으로 2천730만 원의 후원금이 모였다.

초록우산 충주후원회장인 문 대표는 "연말을 의미 있게 만드는 산타원정대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많은 기업인이 참여해 충북지역 아동에게 따뜻하게 겨울을 선물하면 좋겠다"며 "특히 충주의 아동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어 "충주후원회 운영위원인 조동진 ㈜세진에스앤티 대표와 신동협 탄용환경개발㈜ 대표에게 바톤을 넘긴다"고 다음 주자를 지목했다.

문대식 대표는 (사)한국택견협회 총재, 법무부범죄예방 충주협의회장, 충주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사회 내에서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지난 3월 초록우산 충주후원회장을 맡으며 '충주사랑, 아이사랑' 비전선포를 하고 충주의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하고 있다.

한편, 산타원정대는 오는 12월 6일 아동들에게 전달할 선물 포장 행사를 열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하고 싶은 도민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043-258-4493)로 문의하면 된다.

/ 임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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