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오전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을 말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운영을 위한 전산교육뿐만 아니라 관리자 서약서 작성, 시간인증 지침안내, 질의응답 등 업무현장에서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원봉사 실무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센터는 500여개의 수요처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요처간 정보교류, 담당자들의 자원봉사활동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연2회이상 수요처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자원봉사 수요처 간담회 및 보수교육 1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수요처 간담회 및 보수교육 2 -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제공=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 실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지난 1일오전 시청 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 자원봉사 수요처관리자 50여명을 대상으로 '2018 자원봉사 수요처 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자원봉사 수요처'란 비영리기관, 공공기관 등 이익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 기관 중 지역사회에서 자원봉사자에게 업무적인 도움을 받고자 '1365자원봉사포털'을 통해 봉사자를 모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인정된 기관을 말한다. 이번 보수교육은 '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 운영을 위한 전산교육뿐만 아니라 관리자 서약서 작성, 시간인증 지침안내, 질의응답 등 업무현장에서 관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자원봉사 실무자로서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교육을 실시했다. 한편, 센터는 500여개의 수요처를 관리하고 있으며 수요처간 정보교류, 담당자들의 자원봉사활동 관리능력 향상을 위해 연2회이상 수요처관리자 간담회 및 보수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는 '2018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은 충주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는 사업으로 2월1~12일까지 신청서를 방문접수 (우편 및 인터넷 접수 불가)하며, 20일 심의결과 발표 후 28일 사업비를 교부할 예정이다. 센터에 등록하여 활동 중인 단체는 참여 가능하며, 지역사회 발전, 환경개선·시민의식 변화를 위한 프로그램, 자원봉사 활동 전문화를 위한 프로그램, 노인·청소년·장애인 자원봉사활동 육성·교육 프로그램, 다문화 가정프로그램 및 단체의 고유 활동을 살린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공익성과 참신성이 있는 사업이어야 한다. 단, 사업비의 일부 또는 전부를 행정기관이나 기업체 등으로부터 지원 받는 사업, 단체의 정기총회, 야유회, 단합대회 등 내부사업, 학자금·위로금·생활비 등 현금성 사업 및 단순 위문품 전달사업, 일회성 행사및 교육, 여행성 사업 및 전년도 사업평가 및 부실운영 단체는 제외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시민이 주도하는 자원봉사 문화 확산 위해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니, 관심 있는 단체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https://www.chungju.go.kr)와 자원봉사센터 다음카페(http://cafe.daum.net/cjvc1365) 공지사항을 참고하고, 충주시자원봉사센터(850-7438)로 문의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8일 세계무술공원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2017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2010년부터 ㈜김치나라의 후원으로 8년째 이어져오고 있으며, 이날 10kg들이 350상자의 김치를 만들어 소외된 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나누어 줬다. ㈜김치나라 고영진 대표는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어 작은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따스한 손길로 손수 담근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 행복한 날이 되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오후2시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자원봉사자 300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 충주시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월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 프로그램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을 공모, 83개 단체가 선정되어 지역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했다. 이 중에서 각 분야별로 신청을 받아 15개 단체가 선정되어 프리젠테이션 8개 단체, 재능공연 7개 단체가 발표를 통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 단체는 A-민들레, 그리담, 러빙프렌즈, 美人봉사단, 버팀목, 솔방울, 수안보면향기누리, 연수솔향기, 오뚜기, 웃음마당, 자매봉사단, 지현동향기누리, 충주국사모, 충주실버악단, 통통기타봉사단 등이다. 이옥순 센터장은 "각 단체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공연하는 시간을 통해 서로 정보를 교류, 더 알찬 봉사 프로그램으로 연계하는 보람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1일오후5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자원봉사자리더 30명이 참석, 양대체전 자원봉사자 리더 간담회를 갖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결의했다. 이번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9월15~19일)및 제98회 전국체육대회(10월20~26일)에 자원봉사자 리더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대학생 30명을 선발했으며, 충주지역 장애인체전 10개 종목 15개 경기장, 전국체전 15개 종목 24개 경기장에 배치돼 중간관리자로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간 소통의 연결고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심한준 리더(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총학생회장)는 "충주에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과 전국체전의 자원봉사자 리더로서 자부심을 갖고 맡은 책임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젊음의 패기와 밝은 미소로 체전 성공개최의 주역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2일 오전 충주시청 3층 탄금홀에서 '휴면자원봉사자 SUMMER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 소양교육과 보수교육을 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아카데미는 자원봉사활동을 중지하고 있는 휴면봉사자 및 평일에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 직장인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스마일팡팡예능봉사단의 흥겨운 노래공연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의 의미와 방법, 자세, 봉사실적 관리 및 인센티브 등 자원봉사 소양교육을 실시했으며, 유머파워연구소 박정숙 소장의 '웃음과 함께하는 행복한 인생'이라는 주제의 웃음특강을 진행했다. 이옥순 센터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의 참된 가치를 알리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행복하고 정이 넘치는 공동체 형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캠프'가 지난 10~11일 1박2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중학생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키움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익혀 미래 사회의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찾고 초심을 가지기 위한 자원봉사 소양교육, 안전교육, 환경정화 활동, 성문화 체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체험, 도전 및 모험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체험수기 작성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칠금중 윤지인 학생은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에서 배운 자원봉사 교육과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총장 김영호)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가 8일 오전 교통대 총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에 대한 봉사와 나눔 문화 확산, 관내 지역축제 및 행사에 상호 협력키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올해 개최되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전과 제98회 전국체전에 지역 대학의 참여와 관련학과 학생들이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으며, 행사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실시하는 각종 봉사활동 참여시 봉사활동 마일리지 등록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가 이뤄지게 돼 교통대의 나눔 문화 확산의 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을 계기로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한국교통대 동아리 및 학과단위를 비롯해 교직원 및 재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연계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지원할 예정이다. 김영호 총장은 "우리 대학은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나눔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이번 협약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의 체계적인 자원봉사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히 충주시에서 개최되는 양대체전에 적극적인 참여로 성공개최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교통대는 매년 농촌일손돕기와 집수리봉사, 반찬봉사, 해외봉사, 각 학부,과별 재능기부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앞으로 '한국교통대 이동과학실'을 충주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연계하여 교육 기부 자원봉사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9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여할 자원봉사자 모집이 마감됐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가 경기장 안내, 선수 및 관람객, 대회관계자 등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충주와 충북을 알릴 자원봉사자 모집을 실시한 결과 당초 계획인원이 1천229명이었으나 충주시민을 비롯, 인천 등 타 지역에서도 참여해 무려 1천500여명이 몰려 열기를 더했다. 모집 내역을 보면 여자가 1천26명으로 68.4%를 차지했고, 남자가 474명으로 31.6%를 차지했다. 연령별로는 20대가 591명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255명, 50대 212명, 10대 182명 ,70대 111명, 40대 76명, 30대 63명, 80대가 10명순이며 최고령자는 충주시 용관동의 김영기(84)씨다. 이번 모집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45개 자원봉사단체와 건국대학교 400명, 중산고 150명 등 다양한 단체, 학교, 협회, 개인들이 신청했다. 특히 장애인보호작업장인 ZAN 직원들이 참여해 장애인체전에 맞춤형 봉사활동을 제공 할 예정이며, 시각장애인 6급 안모씨는 "나도 장애를 갖고 있지만 장애인 체전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고 신청했다. 자원봉사센터는 전국(장애인)체전에 최대한 많은 자원봉사자와 시민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자를 배치·운영하기로 했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오는 9월 14일 충주시청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과 함께 소양교육과 현장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9월중 최종 리허설을 거쳐 전국(장애인)체전에 투입하게 된다. 이옥순 센터장은 "전국(장애인)체전 봉사자 모집에 많은 관심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리며, 자원봉사자는 대회의 얼굴로서 미소와 친절로 충주에서 개최는 양대체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충주시청10층 자원봉사교육실에서 '정리수납',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전문자원봉사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6월13일~7월6일까지 4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12시까지 '정리수납' 자원봉사 전문교육, 6월 13일~7월13일까지 10주간 매주 화·목요일 오후 2시~4시까지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정리수납은 생활 속 살림 정리 및 수납방법이 실기 위주로 진행되며, 교육 이수 후에는 전문봉사단이 되어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대상으로 전문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손 마사지 및 네일아트는 심신의 안정과 피로가 풀리는 마사지의 기술을 배우고, 손톱이나 발톱을 미적으로 표현해 손톱에 그림을 그리거나 비즈를 붙이는 창의적 재능기부 봉사활동이며, 지역의 사회복지시설 및 각종 행사나 축제에서 체험부스 운영 등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자원봉사 전문교육은 자원봉사자의 잠재능력을 발굴, 개발하여 전문봉사단 양성을 위해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신규자원봉사자, 일반봉사단체 회원을 우선으로 각 교육과정별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이달 31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충주시청 홈페이지(http://www.cj100.net/cj100/) 및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카페(http://cafe.daum.net/cjvc1365)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내방, 팩스(043-850-7959) 및 이메일(cjvc1365@hanmail.net) 로 신청이 가능하다. 이옥순 센터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기존의 자원봉사자들을 전문봉사단으로 양성하여 지역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올 가을 충주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98회 전국체육대회 기간 동안 충주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다음달 12일까지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양대 체전기간 충주시에서 활동할 자원봉사자 1천여명으로 경기운영, 개·폐회식, 환영안내, 경기장 안내소, 1대1맞춤형 지원 등을 통해 선수단과 관람객이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자원봉사를 희망하는 사람은 지원신청서를 충주시홈페이지(www.chungju.go.kr)와 충주시자원봉사센터 다음카페(cafe.daum.net/cjvc1365)에서 다운을 받아 작성해 이메일, 팩스 및 방문접수하면 된다. (문의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043-850-7438, 855-1365)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기본 소양교육과 직무별 현장교육을 통해 양대 체전 기간 동안 개·폐회식 및 종목별 경기장 등에 배치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대한민국 중심고을 충주에서 개최되는 양대 체전 성공개최의 주역이되고 선수단과 관람객들에게 감동을 드릴 자원봉사 모집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봄기운이 물씬 풍기는 살미면 문강리에 위치한 탁영대(유형문화재)에서 아주 특별한 행사를 열었다. 문화재청과 지방자치단체의 행정력이 미치지 않는 곳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로 쓸고, 닦고, 가꾸는 '1봉사단체 1문화재 지킴이' 자원봉사활동 행사를 열었다. 살미면향기누리봉사단 회원들이 탁영대 주변에 잡초제거, 쓰레기 줍기 등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 보존을 위해 땀방울을 흘렸다.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에 자리한 탁영대는 조선시대 학자인 우암 송시열 선생이 즐겨 찾던 곳으로 바위면에 탁영대라는 글자가 새겨져있다. 탁영(濯纓)이란 말은 굴원이 '초사'에 썼던 말로 본래는 '갓끈을 씻는다'는 뜻이지만 세속에 때를 벗는 것을 의미한다. 송시열 선생이 이곳에 '탁영'이라 쓴 것은 그만큼 이곳이 세속의 모든 것을 벗어 버리고 쉴 만큼 아름다운 곳이라는 말이다. 강과 어우러진 기암의 아름다운이 빼어나며 하얀 암반 위에 앉아 쉬기 좋다. 또 지현동 향기누리봉사단도 지현동에 위치한 '충주사과 유래비'주변 잡초제거와 불법쓰레기 수거활동을 주기적으로 전개했다. 특히 산간오지 등에 떨어져 있어 관리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문화재, 유적 등에 그 아름다운 손길로 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봉사자분들의 문화재에 대한 애착과 관심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지역 고유의 문화재를 지키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문화재 지킴이 봉사활동이 지역 문화재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시청10층 남한강회의실에서 관내의 18개 기관·기업의 대표 및 임직원 40여명이 참석해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발대식을 가졌다.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은 1년 365일 자원봉사활동 전개 분위기 조성하고자 기관·기업 대표와 임직원이 함께 자원봉사활동에 참여, 나눔의 실천을 보여주고 사회공헌활동을 진작시키기 위해 릴레이 기(旗)를 전달하고 있다. 릴레이 첫 주자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에서 전달받았다. 오는 22일 앙성면 용포마을에서 전기시설 안전점검 및 노후된 전기시설 교체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다음 기관·기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해에 이어 K-water 충주댐관리단, 공군 제19전투비행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농업회사법인㈜ 김치나라, 보그워너충주㈜, 서울더블유치과병원,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 ㈜충주엘지서비스, ㈜타이가, 진성공사, 충북북부보훈지청, 충주산림조합, 충주여성기업인협회, 충청북도충주의료원,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사,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 16개 기관·기업과 올해 처음으로 ㈜충북소주 충주지점, 한국철도공사 충북본부 충주관리역 2개 기관·기업이 함께 자원봉사 물결에 동참하게 됐다. 이옥순 센터장은 "사회지도층의 봉사활동 참여하여 인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행복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민간단체가 봄을 앞두고 충주시 전역에 걸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20일 충주시는 지난달 민간단체가 중심이 돼 실시하려 했던 3무(無) 청결운동을 오는 22일 다시 추진한다고 밝혔다. 3무 청결운동은 도심미관과 안전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는 불법쓰레기, 불법광고물, 불법주정차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범시민 운동이다. 지난 달 설 명절을 앞두고 충주지역 민간단체가 3무 청결운동을 진행하려 했으나 갑작스런 강설로 취소됐었다. 이번 청결운동에는 충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해병전우회, 한국자유총연맹 등 민간단체 회원 5백여 명이 참여하며 오전 9시부터 시 전역에서 청결활동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참여 단체 회원들은 쓰레기 배출 취약지점을 집중 청소하고 3무 청결운동 시민 참여 유도를 위해 캠페인도 함께 펼칠 계획이다. 이옥순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전국체전에 대비해 3무 청결운동에 범시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추진한다"며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전국체전으로 충주를 찾는 외지인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충주의 모습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충주 /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코레일 충주관리역은 2일 충주시청 남한강회의실에서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 지역 예술봉사단체의 활성화와 충주역을 이용하는 고객 및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문화 공연으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하여 협력하며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발전과 성장을 위한 기초를 다져 '1365로 행복한 충주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상권 코레일 충주관리역장은 "앞으로 다양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들과 상생발전하며 국민행복 코레일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엄재천기자 jc0027@naver.com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의 공항이용 편리성을 높여야 할 필요가 있다는 아쉬운 성적표가 나왔다. 1일 국토교통부 '2023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 중 공항서비스 평가결과를 살펴보면 청주공항은 편의시설, 교통약자시설 편의성 등을 평가하는 '공항이용편리성' 측면에서 'C+(보통)'를 받았다. 항공교통서비스 평가는 항공사업법에 따라 항공 교통 이용자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실시해오는 것으로 이번 공항평가는 여객처리 실적이 높은 7개 공항(인천·김포·김해·제주·청주·대구·광주)에 대해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 4가지로 △신속성 △수하물 처리 정확성 △공항이용 편리성 △이용자 만족도 등으로 구성된다. 청주공항은 '신속성(A+)'과 '수하물 처리 정확성(A++)' 부문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 받았다. 아쉬운 성적을 받은 '공항이용 편리성' 항목은 공항 접근성과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고를 위해 새롭게 구성된 지표로 △수단별 위치 및 동선안내 △연계교통수단 노선정보 △교통약자 배리어프리(무장애) 적용수준 등이 고려됐다. 청주공항은 원격주기장 이용시 휠체어 리프트카가 존재하지 않아, 휠체어를 탑승한 교통약자의 이동에 어려움이 있어 배리어프리 적용 수준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 오송에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유치에 성공한 충북도가 바이오 특화단지와 K-바이오 스퀘어 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바이오산업 중심지로 자리 잡은 오송을 바이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서다. 바이오 특화단지는 올해 상반기 지정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예타 면제는 이때까지 실현시킨다는 목표를 잡았다. 1일 도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도전장을 던졌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신규 산단 조성 시 국가산업단지로 신속 지정 검토, 생산시설 신·증설 때 산업단지의 용적률 최대 1.4배 상향 등을 지원 받는다. 정부 연구개발(R&D) 우선 반영, 입주 기관에 대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와 대부료 감면, 예타조사 특례 적용 등이 주어진다. 이 같은 다양한 혜택이 바이오산업 육성에 큰 도움이 되는 만큼 유치전은 뜨겁게 전개되고 있다. 충북을 비롯한 11개 지자체가 뛰어들었다. 인천과 강원, 대전, 경북, 전북, 전남이며 경기는 수원과 성남, 시흥, 고양 등 4곳이 신청했다. 도는 지난달 30일 서
[충북일보]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선물과 외식, 나들이를 고민해야하는 각 가정의 한숨을 깊어지게 하고 있다. 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가족과 함께 청주시내 한 대형쇼핑몰을 방문한 A씨는 "5월은 공휴일이 많아 좋은 것도 있지만 그만큼 챙겨야할 기념일이 있어 부담스러운 건 사실"이라며 "많이 오른 물가 때문에 선물을 구매하거나 외식을 할 때도 지갑 사정을 고려하게 된다"고 말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기념일이 많아진 만큼 외식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지난 4월 총선 이후 치킨·버거를 비롯한 외식가격 상승세가 가파르다. 최근 외식·프랜차이즈 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인건비 상승, 배달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가격 인상을 단행하고 있다. 맥도날드는 2일부터 16개 메뉴 가격을 평균 2.8% 인상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피자헛도 이날부터 프리미엄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지난달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는 브랜드 9개 제품 가격을 각 1천900원 씩 인상했다. 파파이스는 치킨·샌드위치·디저트류·음료 가격을 평균 4% 올렸고, 배달 메뉴는 매장 판매가 보다 평균 약 5% 높은 가격을 차등 적용한다. 지난 2월 신세계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