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가 의무소방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진작을 위해 '리프레시 데이'를 운영했다. 9일 소방서에서 열린 이번 '르프레시 데이'는 화재 구조 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소방활동 보조업무에 충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의무소방원들에 대해 치하 및 격려하고 복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애로·개선사항을 수렴하는 행사다. 이 행사는 화목한 분위기 조성을 위한 친목도모와 사기진작 등 근무 전반에 대한 폭 넓은 이해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음성소방서 관계자는 "의무소방원의 사기진작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체육행사, 영화관람 등 활기차고 건강한 복무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가 내달 말까지 화재취약시설 27개소를 대상으로 소방분야 국가안전대진단을 추진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정부와 지방자체단체, 국민 등이 모두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진단하는 예방활동으로 시설물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하여 안전사고 및 대규모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다. 이번 점검 대상은 음성군에 소재한 대형공장, 위험물, 노유자 시설, 숙박시설 등 화재발생시 대형재난에 위험이 있는 총27개소로 소방특별조사와 병행해 소방시설 등 안전 및 유지관리 상태를 중점점검 한다. 김상화 서장은"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기본에 충실한 특별점검 및 대국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올해 개정된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의 특별법 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업소 영업주 및 종업원에 대한 소방안전보수교육 의무사항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기존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와 종업원은 영업 전 1회 소방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됐지만 개정된 법률에 따르면 기존 영업전 1회뿐 아니라 2년에 1회의 보수교육을 받도록 강화 됐다. 또 올해에는 사이버교육으로도 이수가 가능해져 관계자의 편의를 돕고 참여율을 높이도록 하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관계자는 한국소방안전협회(cyber.kfsa.or.kr) 사이버교육센터에서 보수교육을 신청해 6차시 과정을 모두 이수하면 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발생시 다중이용업소 관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법령을 살펴 보수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가 3월 말까지 음성군에 소재한 위험물 제조소 등이 설치된 사업장에 대한 위험물 유통량을 조사한다. 이번 조사는 무허가 위험물에 대한 사전차단 및 위험물 안전대책을 마련하기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허가된 사업장 단위로 2016년 한 해 동안 반입·반출된 위험물의 종류 및 수량, 경로 등 유통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대상은 군내 주유소를 포함한 위험물 제조소 등 490개 업체 1천250개소가 해당되며 이동탱크저장소는 제외된다. 음성소방서에서는 사전 안내문을 우편으로 발송하고 작성서식 및 지침을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재해 안내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조사를 통해 위험물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사진)가 음성지역 일반인 16개팀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심폐소생술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열린 경연대회는 2인1개조로 구성된 1개팀이 응급상황 발생시 제한 시간내에 매뉴얼에 맞춘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고 적정성, 안전성, 팀워크 등 13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문수민 장해림(음성고) 학생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해 음성군 대표로 3월에 추진되는 충북도 대회에 출전한다. 이외에 박유경 안은미(음성고) 팀이 우수상을 한화큐셀과 CJ푸드빌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음성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9일 소통과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민관 안전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2017년 소방안전협의회를 열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는 19일 체험장에서 금왕어린이집 원생 30명을 대상으로 119신고요령과 화재시 대피요령, 소방차 탑승체험 등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 음성119안전센터(센터장 오정훈)가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9일 음성119세 안전센터 전 직원이 모금한 성금으로 음성읍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구에 방문하여 30만원 상당의 등유와 쌀, 라면 등의 위문품을 전달하고 주택 내 화재안전을 위해 소방안전점검과 환경정리 봉사도 실시했다. 오정훈 음성119안전센터장은 "직원들이 조금씩 모은 적은 돈이지만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추운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음성/김병학기자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1일 서장실에서 음성경찰서 설성지구대 김충건 경장에게 화재초기진압 유공 표창을 수여했다. 김 경장은 지난달 22일 오전 9시께 음성읍 소재 A설계공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2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즉시 출동해 순찰차에 비치된 소화기를 이용해 천정과 바닥에 치솟고 있는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는 등 발빠른 대처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했다. 김상화 서장은 "평소 소방과 경찰은 유관기관 공조체제를 확고히 하고 주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상호 협력해 오고 있다"며 "위험을 무릅쓰고 신속하고 정확한 초동조치로 화재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게 힘써준 김충건 경장에게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지난 19일 음성군 맹동면에 소재한 거북마린잠수풀장에서 음성119구조대원 및 시민수상구조대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난안전사고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역 특성상 내수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유형별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수중환경 적응 및 인명 구조장비 활용법 교육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백승만 대응구조구급팀장은"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신속한 구조활동으로 관내에 수난인명사고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일 음성119안전센터에서 신규소방차 배치에 따른 안전기원제 행사를 진행 했다. 이날 안전기원제는 김상화 음성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각 읍·면의용소방대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음성 군민의 무사안녕과 각종 재난현장 출동시 안전한 임무 완수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음성안전센터에 신규배치된 소방차량은 5t 중형펌프차 1대와 16t 물탱크차 1대이다. 그동안 노후로 고장이 많았던 구식 소방차량을 최신형 소방차로 교체함으로써 신속하고 원활한 현장활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김상화 서장은"군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안전지킴이로써 현장활동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8일 음성119안전센터에서 음성지역아동센터 학생 및 관계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와 ㈜거북마린잠수풀장은 27일 119구조대원 수난구조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매년 증가하고 있는 수난안전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들의 재난상황별 훈련 및 다양한 수난구조기술 습득으로 신속한 인명구조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됐다. 음성소방서(서장 김상화)와 ㈜거북마린잠수풀장(대표 조찬방)이 맺은 협약은 각종 수난사고 교육·훈련시 잠수풀장의 장소지원, 수난사고와 관련한 조언 및 기술전수, 재난상황에 따른 상호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김상화 서장은"지역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거북마린잠수풀장의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신속하고 전문적인 구조활동으로 인명피해 제로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음성] 음성소방서는 2분기 청렴(우수)공무원에 대응구조구급과에 근무하고 있는 정회주(39·사진) 소방관을 선정했다. 정 소방관은 11년차 베터랑 소방관으로 평소 직원 상호간 원활한 유대관계와 청렴한 업무수행으로 2016년 소방행정 종합감사시 수감자료 준비에 철저를 기했으며, 긴급구조통단 불시출동훈련 및 인명구조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훈련 추진, 업무협약을 통한 민간단체와 상호교류 및 지원 등 모든 행정업무에 모범이 되는 공무원이다. 정 소방관은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며, 청렴한 소방공무원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