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젠한국은 폭우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돕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2천만 원 상당의 식기세트 1천개를 기탁했다. 30일 젠한국 오창공장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김성수 ㈜젠한국 회장, 이명식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젠한국이 기탁한 식기세트는 청주·증평·괴산·진천지역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성수 ㈜젠한국 회장은 "식기 지원이 폭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청주] 청주시가 충북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인 ㈜젠한국과 함께 지역특화 문화상품 개발에 힘쓴다. 이승훈 청주시장은 29일 오창에 위치한 ㈜젠한국 본사에서 김성수 회장과 협약식을 갖고 문화상품 개발, 시민교육, 글로벌 마케팅 등 지역과 기업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와 ㈜젠한국은 이날 협약에 따라 청주권 공예작가의 문화상품 디자인 자문과 지역의 문화자원을 활용한 상품 개발, 디자인 분야 청년 인재 양성과 창업·창직 등에 공동 노력키로 했다. ㈜젠한국은 젓가락문화상품 등 지역작가가 개발한 문화상품을 국내외 매장에서 홍보키로 했다. 이와 함께 ㈜젠한국은 오창 공장 내에 시민들을 위해 문화센터를 구축하고, 문화강좌를 운영키로 했다. ㈜젠한국은 지난 1996년 한국도자기에서 분리해 설립한 회사로, 오창공장과 인도네시아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30여개 나라에 도자기 2천200만 개를 수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ZEN한국이 22일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제품혁신상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한국표준협회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제품과 기술을 선정, 시상하는 것으로 올해로 18회째를 맞았다. 젠한국은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 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 내열자기 젠쿡(ZEN COOK),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 2016년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을 개발, 8년 연속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의 논스틱 세라믹 내열자기는 내부와 외부에 저온 경화형 타입의 코팅제를 사용, 음식을 조리할 때 눌어붙지 않는다. 제품에 열을 가해도 유해성분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소재의 제품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ZEN(젠)한국이 한국표준협회로부터 '2016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 2013년 세라믹 내열자기 젠쿡, 2014년 IH티포트, 2015년 스크류 저장용기에 이어 올해는 키아스와 공동개발한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로 7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올해 수상한 세라믹 블루투스 스피커는 도자기 안에 스피커를 띄운 듯한 독특한 디자인의 제품이다. 가전제품의 인테리어 기능을 부각시켰으며, 감각적인 색채감을 내는 다양한 색유 기법과 전사 기법을 적용했다. 이 제품은 1천250도 이상의 초고온 소성 과정을 거쳐 300시간 동안 20단계가 넘는 공정을 통해 탄생됐다. 젠한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디자인 및 연구 개발을 통해 단순 식기가 아닌 기능을 갖춘 다양한 형태의 도자기제품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젠한국이 다음 달 6일까지 전국 직영매장에서 '대통령상 수상기념 특별할인행사'를 한다. 지난해 말 국가품질대상 명품창출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 젠한국은 구정 선물세트용인 커피잔을 비롯해 대용량 도자기 김치용기, 신혼부부에게 인기 높은 레이첼바커 시리즈, 대한민국 제품혁신상 대상을 수상한 세제를 흡수하지 않는 도자기냄비 젠쿡, 도자기 밀폐용기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판매처는 직영매장인 청주점, 성안점, 오창팩토리스토어, 서울도곡점, 대전점, 부산점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ZEN한국이 2016년 원숭이해를 앞두고 달력접시를 출시했다. 정글에서 놀고 있는 천진난만한 원숭이 2마리를 익살스럽게 표현한 '해피몽키달력접시'와 다양한 모습의 원숭이 가족들이 나무 위에서 놀고 있는 모습을 디자인한 '몽키패밀리달력접시', 두 종류다.
[충북일보] 친환경도자기 ZEN(젠) 한국이 41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국가품질상명품창출 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한다. ZEN한국은 자체 브랜드인 ZEN(젠), RACHEL BARKER(레이첼바커) ZEN&LOCK(젠앤락), ZENCOOK(젠쿡) 등의 브랜드 관리 능력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ZEN한국은 46년간의 축적된 기술력으로 세계적인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는 프리미엄 테이블웨어 기업으로서 미국 레녹스, 미카사, 영국 막스앤스펜서, 로열덜튼, 웨지우드,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스칸디나비아 이딸라, 일본 노리다케 등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다. 시상식은 18일 서울 삼성동코엑스오디토리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 임장규기자
[충북일보] 젠한국의 친환경 도자기가 '2015 홍콩 가정용품박람회'에서 외국 바이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젠한국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열린 박람회에서 영국 친환경디자이너 작품인 '레이첼 바커' 시리즈, 신기술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던 도자기뚝배기와 도자기 밀폐용기 등을 선보였다.그 결과 이스라엘, 스웨덴, 대만, 아랍에미레이트, 영국 등의 신규 거래선 및 바이어를 발굴했으며 300만 달러 규모의 수주계약을 했다.젠한국 관계자는 "나라별로 바이어들이 관심을 보일만한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였다"며 "글로벌 테이블웨어 기업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신규 바이어 발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임장규기자
㈜ZEN한국이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인 가루다인도네시아(Garuda Indonesia)항공사와 25일 기내·공항 라운지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독점 공급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1등석, 비즈니스석 전노선과 국제선의 이코노미석, 공항 라운지에서 사용하는 도자기 전량을 젠한국이 생산해 납품하는 내용이다. 계약은 2년 동안 2천만달러 규모다.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사는 오랫동안 일본에서 생산하는 N사 제품을 사용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젠한국 제품으로 교체하게 됐다. 젠한국은 현재 세계 30여 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젠한국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체 브랜드 연구 개발과 내수시장 확대 영업전략으로 수출과 내수 비중을 50대50으로 맞춰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수미기자
친환경도자기 젠한국이 여름을 맞아 신제품 '퓨전면기(사진)'와 '스태킹물컵'을 출시한다. 이제껏 선보였던 면기 형태에서 탈피한 젠퓨전면기는 비대칭의 부드러운 곡선이 돋보이는 쉐이프에 블루, 핑크, 그레이, 옐로우 4가지 색상의 그라데이션 패턴이 립 부분을 얇게 감싸고 있다. 퓨전면기는 감각적이면서도 모던한 디자인으로 한식 뿐만 아니라 양식 테이블 세팅에도 세련된 연출이 가능하다. 퓨전면기와 함께 선보이는 '스태킹물컵'은 심플한 블루와 핑크의 스트라이프가 여름철에 맞게 시원한 느낌을 더해주는 제품으로 스태킹이 되어 수납 및 보관이 용이하며 깊이 감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젠한국은 "퓨전면기는 여름철 별미인 냉면, 콩국수, 비빔국수와 같은 시원한 계절 음식을 담아놓는 면기로 활용할 뿐만 아니라, 파스타, 볶음면, 샐러드 볼로도 사용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젠퓨전면기와 스태킹물컵은 오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롯데백화점 젠매장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친환경도자기 젠한국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직영매장 3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인트제임스'로 불리는 젠한국 인도네시아 직영매장 3호점은 쇼핑 특화거리인 자카르타의 중심부 꾸닝안 지역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롯데백화점 1호점 내에 입점해 있다. 지난 22일부터 운영된 젠한국 인도네시아 3호점의 면적은 190㎡ (60여평)로, 본차이나 홈세트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세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세라믹쿠커 젠쿡, 대용량 도자기 김치 생생용기, 도자기 밀폐용기 등 다양한 기능성 도자기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커피, 팥빙수를 제공할 수 있는 카페를 매장 내에 마련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젠한국은 현재 국내는 5개 직영매장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한샘 등 전국 30여 개 유명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의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내 3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 레녹스, 영국 막스앤스펜서,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일본 노리다케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젠한국 관계자는 "젠한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젠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기능성 친환경 도자기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선도적인 도자기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친환경도자기 젠한국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직영매장 3호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인트제임스'로 불리는 젠한국 인도네시아 직영매장 3호점은 쇼핑 특화거리인 자카르타의 중심부 꾸닝안 지역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롯데백화점 1호점 내에 입점해 있다. 지난 22일부터 운영된 젠한국 인도네시아 3호점의 면적은 190㎡ (60여평)로, 본차이나 홈세트를 비롯해 최근 출시한 세제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신개념 세라믹쿠커 젠쿡, 대용량 도자기 김치 생생용기, 도자기 밀폐용기 등 다양한 기능성 도자기 신제품을 만나 볼 수 있다. 또한 커피, 팥빙수를 제공할 수 있는 카페를 매장 내에 마련해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젠한국은 현재 국내는 5개 직영매장과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한샘 등 전국 30여 개 유명 백화점에 입점돼 있으며 인도네시아에 세계 최대의 최첨단 도자기 공장을 직접 운영하며 인도네시아 내 3개 직영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미국 레녹스, 영국 막스앤스펜서, 독일 빌레로이앤보흐, 일본 노리다케 등 해외 유명브랜드에 수출할 만큼 세계적으로 높은 품질력을 인정받고 있다. 젠한국 관계자는 "젠한국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매장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는 물론 젠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력과 서비스로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며 "기능성 친환경 도자기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선도적인 도자기 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친환경 도자기업체 젠(ZEN)한국이 4년 연속 '대한민국 신기술 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기관인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이 상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개발된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14회를 맞았다. 지난 2010년 대용량 도자기 밀폐용기, 2011년 칸막기 도자기 도시락, 2012년 도자기 식판으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젠한국은 올해 친환경 세라믹쿠커인 젠쿡(ZEN COOK·사진)으로 4년째 대상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젠한국은 "젠쿡은 보온성이 강해 음식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뚝배기의 장점에 신개념 기능을 더한 제품으로, 기존에 단점으로 부각되던 수분흡수를 차단해 세제가 전혀 흡수되지 않아 걱정 없이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안순자기자 asj1322@hanmail.net
친환경도자기 젠한국이 2012년 임진년 용띠 해를 맞아 용 문양이 들어간 골드 드래곤 뚜껑머그컵과 달력접시를 출시했다.젠한국 용 뚜껑 머그는 골드를 사용해 화려하면서도 고급스럽고, 비상하는 용의 중후한 멋을 기품 있게 표현했다. 또 사용자 편리를 위해 누구나 편하게 잡을 수 있도록 손잡이 부분이 여유 있게 디자인 됐으며, 기존 머그컵에 비해 용량이 커 남성 고객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젠한국은 올해가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띠 해인 만큼, 건강과 소망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블랙의 흑룡 접시도 함께 출시했다. 젠한국 관계자는 "젠한국의 용머그와, 달력접시는 신년맞이 가까운 친지 및 지인들에게 선물하기 좋을뿐만 아니라 가정에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이라며 "신년이 다가오면 그 해 동물을 형상화한 제품들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올해는 달력접시뿐만 아니라 활용도가 높은 머그까지 출시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 이정규기자 siqjaka@hanmail.net
[충북일보] 의대 증원을 둘러싸고 의료계와 정부가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충북대학교병원 교수 1명이 사직을 선언했다. 이는 의정 갈등으로 인해 사직하는 첫 사례다. 충북대병원 김석원 정형외과 교수는 29일 의대 구관 첨단강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달 7일 충북대 의대 기자회견을 통해 사직 의사를 밝힌 후, 오는 5월 1일을 사직 희망일로 사직서를 제출했다"며 "다음 달 10일 마지막 외래진료를 끝으로 사직서 수리와 상관없이 병원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정부의 의대 2천 명 증원안과 필수의료패키지는 아무리 이해해 보려고 해도 근거도 없고 문제가 있는 정책"이라며 "사직서 제출 후 한 달이 넘는 기간 동안 의대 정원 정상화를 위해 나름대로 싸움을 이어가며 노력했지만, 이제는 버틸 힘이 없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특히 지난 22일 고창섭 총장은 의대 교수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부가 지원한다고 하니 다른 지방 거점 국립대병원 정도는 돼야겠다고 싶어 200명 의대 증원안을 냈다는 무책임한 발언을 했다"며 "정말 의대 정원이 200명이 된다면 그 학생들을 가르칠 자신이 없다"고 한탄했다. 김 교수는 자신이 돌보던 환자들에 대해서도 사죄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가격 하락 영향으로 전국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세로 돌아섰으나 충북은 증가세를 유지했다. 29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마늘·양파 재배면적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전국 마늘 재배면적은 2만3천291㏊로 2023년(2만4천700㏊)보다 5.7%(1천410㏊) 감소했다.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가격 하락 등의 영향으로 마늘 재배면적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했다. 마늘과 달리 가격이 오른 양파는 기대 심리가 상승하며 재배면적도 늘었다. 전국 양파 재배면적은 1만8천628㏊로 2023년(1만7천282㏊)보다 7.8%(1천347㏊) 증가했다. 충북은 마늘·양파 재배면적 모두 증가했다. 충북 마늘 재배면적은 765㏊로 1년 전(669㏊)보다 14.2%(95㏊) 증가했고 양파 재배면적은 74㏊에서 137㏊로 84.9%(63㏊) 증가했다. 한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의 농산물유통정보(KAMIS·카미스)를 분석한 결과 29일 기준 마늘 1㎏(상품) 가격은 9천854원으로 전년 대비 18.86% 하락했고 양파 1㎏(상품) 가격은 2천830원으로 21.2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