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음성] 꽃동네학교는 2016년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인 S2B를 통해 청렴계약 증대에 기여한 기관으로 선정됐다. 8일 꽃동네학교는 한국교직원공제회 대전회관에서 열린 "2016년도 청렴계약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S2B 청렴계약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S2B(학교장터)는 2011년 행정자치부가 지정·고시한 교육기관 전자조달 시스템으로 청렴하고 투명한 학교 구매 행정 업무에 기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및 사회적 기업 제품 등 공공기관 우선구매 물품 실적 등도 제공하고 있어 각급학교에서 널리 이용되는 지정정보처리장치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2012년부터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 S2B 이용을 통해 청렴한 계약업무 추진, 거래 투명성 제고, 예산 절감에 기여한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청렴계약 우수기관으로 선정해 매년 시상을 하고 있다. 꽃동네학교는 2015년 3월 '2014년도 청렴계약 우수학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이 2번째 선정이다. 김창희 꽃동네학교 교장직무대리는 "그동안 우리학교는 계약업무시 S2B 이용을 통해 투명성을 높이고, 교직원의 업무경감과 예산 절감 등에 많은 기여를 했다"며 "앞으로도 우리학교는 예산절감 및 계약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S2B를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충북일보] 충북도내 대학중 등록금 의존율이 가장 낮은 대학은 꽃동네대, 가장 높은 대학은 서원대로 조사됐다. 대학교육연구소가 최근 발표한 '2015년 대학등록금 의존율'에 따르면 꽃동네대의 수입총액이 99억9천900만원으로 이중 등록금수입이 40억3천100만원으로 40.9%로 가장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국대학중 16위에 해당하는 것이다. 반면 등록금의존율이 가장높은 대학은 서원대로 수입총액이 710억2천100만원으로 이중 등록금수입은 477억5천500만원으로 67.2%로 충북도내 대학중 가장 높은 것으로 전국 152개 대학중 133위 였다. 도내 대학별로는 청주대(41위)가 수입총액이 1천805억3천700만원으로 이중 등록금수입이 942억5천200만원으로 52.2%, 극동대(74위)가 524억6천900만원중 304억8천900만원으로 58.1%를 자지했다. 이어 중원대(77위)가 390억4천100만원중 등록금수입이 228억2천만원으로 58.5%, 세명대(79위)가 985억6천100만원의 수입금중 등록금이 578억3천100만원으로 58.7%, 유원대(100위)는 445억5천만원중 등록금이 276억4천500만원으로 62.1%를 나타냈다. 충북의 사례를 보더라도 대학들은 필요한 재원을 등록금으로 해결해 왔다. 대학들이 재정난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등록금 중심의 대학운영구조를 바꿔야 한다. 이를 위해 대학들은 등록금 자율책정 요구 보다는 법인 전입금 등 등록금 이외의 재원 마련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정부도 대학재정지원을 확대해 등록금 중심의 운영구조를 바꿔야 한다. 지난 2015년 우리나라 대학들의 운영수입대비 등록금 의존율은 62.0%다. 이는 2011년 71.5%에 비해 하락했지만 여전히 전체 운영수입의 2/3가 등록금인 것이다. 대학들의 등록금 의존율이 낮아진 이유는 정부의 등록금 상한제 실시와 등록금심의위원회 도입, 등록금 인하와 동결 등으로 인상이 억제돼 온 것과 국가장학금제도 도입으로 국고보조금이 증가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전체대학의 2/3에 달하는 102개교가 전체평균 등록금 의존율 54.7%를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충북도내에서는 꽃동네대와 청주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국평균을 넘어섰다. 도내 학 대학관계자는 "사립대학들이 등록금에 의존하기 보다는 외부장학금과 발전기금, 특별사업비 확보 등으로 운영난을 벗어나야 한다"며 "열악한 재정상황을 벗어나기 위한 특단의 조치도 병행해야한다"고 말했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 학생들이 어버이날을 맞아 서울역과 남대문, 쪽방촌 등의 어르신들을 찾아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꽃스테이션' 행사를 가졌다. 이 학교 학생 60여명은 지난 9일 투표를 끝내고 서울역과 남대문, 동자동 쪽방촌, 용산역에 기거하시는 어른들을 찾아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이번 행사는 격주로 서울역과 대전역에 찾아 노숙인들을 만나 대화를 나누고 준비한 빵과 음료를 나누는 '꽃스테이션' 모임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행사를 위해 학생과 교수 등 대학관계자들은 일주일간 직접 만든 카네이션 350송이와 양말선물 350개를 준비하고 '어버이 은혜' 노래와 '수화' 노래 몇 곡을 선물했다. 김승주 교목처장 신부는 "수 개월간 국민 모두가 상처를 받고 이제 공기를 마음껏 들이마시지도 못하는 우울함 속에서도 자식을 대신해 가슴에 꽃을 달아드리는 학생들과 너무도 고마워하시는 누군가의 부모님이 만났기에 우리는 더 이상 우울할 수 없다"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학교법인 꽃동네현도학원 꽃동네대학교 7대 총장에 황선대 건국대 교수가 선임됐다. 심임 황 총장은 미국 조지아 주립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건국대 교무처장, 기획처장, 부총장 등을 역임했다. 국제 비즈니스 대학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황 총장은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도내 최초로 2회 연속 획득한 꽃동네대를 보건복지 특성화 대학으로 육성시키겠다"고 말했다. 황 총장의 임기는 오는 3월부터 4년간이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충북일보] 39명의 꽃동네대 간호학과 학생들은 18일 컨벤션홀에서 '10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했다. 학생들이 생명의 소중함, 봉사정신, 사랑의 실천을 다짐하는 촛불의식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박진열(왼쪽) 법무부심리치료과장과 박상규(꽃동네대 복지심리학과 교수) 한국중독심리학회장이 지난 14일 꽃동네대에서 '중독범죄 수용자의 치료적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7일 예비 사회복지사를 위한 '꽃대사회복지인 선서식 및 실습보고회'를 대학내 컨벤션홀과 은총관 대강당에서 갖고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되새겼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최근 대학 운동장에서 '꽃대 One-day' 행사를 진행했다. '꽃대 One-day'는 교직원과 재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성원들 간 간담회를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사다.
[충북일보] 꽃동네가 올해 충북도내 4년제 대학 중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대학은 재학생 1인당 장학금 지급액이 581만원으로 충북 도내 평균 346만원을 웃도는 것으로 전국 사립대중 세 번째로 많은 금액을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학생 1인당 교육비도 1천434만원으로 충북대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지출을 보였으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등록금 등의 수입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학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 총학생회 '힘'(회장 양희웅)은 추석을 맞아 독거노인 방문사업 '꽃씨'프로젝트중 하나인 송편을 만들어 9일 독거노인에게 전달키로 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일본 니이가타세이료대학교 교류연수단 12명이 지난 3일부터 4박5일 일정으로 방한해 음성 꽃동네, 충북대병원 등을 방문하고 우의를 다졌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4일 은총관에서 '5회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봉사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꽃동네대는 제출된 체험수기 가운데 자원봉사의 순수성, 체계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정성고 박지원군, 최우수상은 청주대성고 이슬비양, 우수상은 청석고 홍기성군과 변정민군, 선화여고 백은혜양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글로벌워커양성사업단원 선발 우선권'도 주어졌다. 이원우 꽃동네대 총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봉사체험사례가 확산돼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을 위한 사회복지리더십 캠프를 열고 사회복지 분야별 전문가로서 가져야 할 기본 소양을 익혔다.
[충북일보] 꽃동네대 사회복지학부 학생들은 지난 16~19일 대학내 아미쿠스복지관에서 사회복지리더십 캠프 '2016 단딧불 캠프'에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11일 재학생들과 충북지역 고등학교 학생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혁신가 창업캠프'를 열고 사업계획 수립과정과 전략 등을 소개했다.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청주의 대표 병원인 '청주병원'이 40여년만에 자리를 옮긴다. 지난 1981년 상당구 상당로 163에 문을 연 청주병원은 현 위치에서 100여m 떨어진 한 건물로 이전할 계획이다. 이전지의 주소는 상당구 사직대로 361번길 158-10이다. 8일 현재 이전 병원에 대한 리모델링 작업이 대부분 마무리 됐고 청주시의 사용승인도 이번 주 완료된다. 남은 것은 충북도의 의료법인 변경허가다. 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청주병원 이전지에 대한 도의 승인도 무난하게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도의 승인을 득할 경우 환자이송, 장비설치 등의 이전 작업은 3일 정도 소요된다. 청주병원은 이전이 완료되면 건물의 일부 층을 임대해 사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장례식장과 정신병동을 없애는 등 이전의 운영규모보다 다소 축소된 형태로 운영된다. 최종 이전까지 변수가 없다면 이달 중순부터는 이전지에서 병원의 정상적인 영업이 가능하게 될 전망이다. 청주병원 이전이 완료되면 시는 곧바로 옛 청주병원 건물 철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당초 지난해 시와 청주병원 측은 올해 4월까지 이전을 완료하기로 했지만 현재는 그 시한을 넘긴 상태다. 하지만
[충북일보] 5월 국내 배추와 무 출하량이 감소하면서 한동안 가격 상승이 이어지겠다. 시설 봄배추와 무 생산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본격 노지 봄배추가 출하되면 순별 가격은 하락할 것으로 전망된다. 8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표한 '농업관측 엽근채소 5월호'에 따르면 이달 시설봄배추 생산량은 3만t으로 전년 대비 9.8% 감소했다. 평년과 비교하면 29.5% 줄었다. 재배 면적과 단수가 모두 줄어든 것이 생산량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 올해 시설봄배추 재배 면적은 263㏊로 전년 대비 5.7% 줄어들었다. 단수는 10a당 1만1천425㎏으로 4.4% 감소했다. 추대(식물이 꽃 줄기를 내는 것)로 인해 조기출하 되면서 상품 가치가 하락해 전달 전망치 대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저장된 지난해 겨울 배추 저장량은 7만9천t으로 지난해와 평년 보다 각각 6.8%·7.1% 줄어든 가운데 현재 재고량은 전년 대비 42.7% 감소한 1만5천t으로 추정되고 있다. 저장배추의 조기 출하와 감모 증가로 재고량이 전년 대비 감소하면서 전·평년 대비 이른 시기 출고량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배추의 5월 출하량은 지난해 보다 8.9% 줄어들며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