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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8.24 16:10:07
  • 최종수정2016.08.24 16:10:07

꽃동네대는 24일 은총관에서 '5회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승주(왼쪽부터) 교목처장, 박지원(대상)군, 이슬비(최우수상)양, 전영순 사회봉사센터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꽃동네대는 24일 은총관에서 '5회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의 봉사활동 의욕을 고취시키고, 바람직한 봉사활동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전국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꽃동네대는 제출된 체험수기 가운데 자원봉사의 순수성, 체계성, 작품성, 완성도 등을 종합평가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정성고 박지원군, 최우수상은 청주대성고 이슬비양, 우수상은 청석고 홍기성군과 변정민군, 선화여고 백은혜양이 각각 선정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장과 함께 대상 30만원, 최우수상 20만원, 우수상 1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또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글로벌워커양성사업단원 선발 우선권'도 주어졌다.

이원우 꽃동네대 총장은 "학생들의 아름다운 봉사체험사례가 확산돼 더 많은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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