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박석용)는 충청·대전·세종지역 지사 소속 건강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13일~12월31일까지 '미수검자 검진 챙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검진, 암검진, 영유아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이 있으며, 일반검진 및 암검진 주기는 2년으로 올해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대장암은 50세이상 검진주기 1년/자궁경부암은 20세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검진주기 2년) 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암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대상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박석용)는 올 암검진 대상자를 대상으로 9월30일까지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운영은 암검진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여 국가건강검진을 활성화하고, 해마다 전체 국민의 40%이상이 연말에 건강검진을 받아 검진기관에서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불편과 이로인한 검진인력 부족 등으로 건강검진 품질 저하가 우려돼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일환으로 실시한다. 이번 '암검진 실시 강조기간'에 암검진을 받은 분 중 500명을 추첨해 기념품을 제공하며, 11월20일 건보공단 대전지역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추첨자를 발표한다. 국가건강검진은 일반검진, 암검진, 영유아검진, 생애전환기건강진단이 있으며, 일반검진 및 암검진 주기는 2년으로 올해는 만 40세 이상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또 대장암은 50세이상 검진주기 1년, 자궁경부암은 20세이상 여성 홀수년도 출생자 검진주기 2년이다. 암검진은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등 5개암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정확한 대상여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고객센터(1577-1000)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박석용)는 사업장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오는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곳으로 상용근로자, 1개월 이상 고용한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를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다. 건강보험법 제6조 제2항 및 제7조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이 된다. 건강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시 건강보험 사업장적용신고서와 4대 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서는 4대 사회보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금),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충주지사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 강이 봉사단'은 29일오전 충주시 충인동 무료급식소인 '재성이네 나눔쉼터'를 찾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옥순) 자원봉사 릴레이운동 3번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박석용 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들은 한 끼의 점심식사를 위해 무료급식소를 찾은 사람들을 위해 아침부터 식재료를 준비하고 식사를 대접하면서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50만원 상당의 쌀을 기부해 훈훈함을 더했다. 건이 강이 봉사단은 2005년 창단, 지역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과 소외계층을 찾아 의료봉사활동, 결연세대 방문, 긴급구호봉사활동 등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2012년부터 6년째 동참하고 있다. 박석용 지사장은 "직원들의 작은 나눔의 실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민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 '건이ㆍ강이 봉사단'은 9일 노숙인들에게 무료로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재성이네 나눔쉼터'를 방문, 쌀 20㎏들이 10포대를 전달했다. 노병철 지사장은 "점점 더 추워지는 시기에 노숙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비란다"며, "공단은 권익위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2년 연속 1위에 걸맞는 기관으로서, 윤리경영과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정착시켜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는 사업장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6월 1일부터 30일까지 건강보험 미가입 사업장을 대상으로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 1인 이상을 고용한 곳으로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한 일용근로자, 1월간 60시간 이상 시간제 근로자를 두고 있는 모든 사업장이다. 건강보험법 제6조 제2항 및 제7조에 따라 모든 사업장의 근로자 및 사용자는 건강보험 직장가입대상이 된다. 건강보험에 가입하고자 하는 사업장은 가까운 공단 지사를 방문하거나 팩스, 우편 및 4대 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에 접속해 신고할 수 있다. 신고 시 건강보험 사업장적용신고서와 4대 보험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신고서는 4대 사회보험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한편,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않은 경우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험법 제115조(벌금), 제119조(과태료)의 규정에 따라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 직원들이 19일 금가양로원을 찾아가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 4번째 주자로 나선 것이다. 이날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 '건이 강이 봉사단'은 노인들에게 손 마사지 및 말벗 되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해 노인들이 생활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했다. 건이 강이 봉사단은 '나눔도 함께, 건강도 함께'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해 꾸준히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을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릴레이 운동에 참여한 권정희 과장은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몸으로 실천하고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는 14일 치매환자의 실종예방사업과 배회감지기 이용 활성화 업무 협업을 위해 충주시보건소(소장 홍현설), 충주경찰서(서장 홍석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각 기관은 치매환자의 실종예방과 신속한 구조를 위해 복지용구(배회감지기) 및 치매5등급 홍보를 강화하고, 지문 사전등록제, 치매 인식표 보급 등 제도 안내에 보다 긴밀한 공조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 배회감지기(GPS위치추적기)'란 치매 증상으로 외출 중 길을 잃어버릴 때 위치 정보를 통신을 이용하여 가족이나 보호자에게 알려주어 실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장치이다. 협약식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우문수 요양보험운영센터장은 "기관 간 원활한 협업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치매가족에 대한 자조모임을 운영·지원하여 수발부담이 감소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회장 오미영)는 3일 충주시 충인동 자유시장과 공설시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재래시장을 찾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청렴실천 의지를 널리 알리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캠페인에 앞서 재성이네 나눔쉼터(노인·노숙인을 위한 무료 점심급식소)를 방문, 쌀 20kg들이 11포대를 전달한후 시장으로 이동, 시민들에게 청렴홍보물을 배포하고 실천적 활동으로 청렴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노병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장은 "공단은 윤리경영 실천, 반부패ㆍ청렴 실천을 정착시켜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기관이 되기 위해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캠페인을 통해 공직자로서 청렴 의식 강화와 가치관을 정립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지사장 노병철)와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회장 오미영)는 17일 공단 직원들이 직접 재배하여 수확한 배추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공단 직원과 소비자교육중앙회 충주지회 회원 20여명은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 김치 60상자(300포기)를 충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노병철 지사장은 "지난 8월부터 직원들이 정성스럽게 재배한 배추로 담근 김장이라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며 "직원들의 마음이 김치를 받은 가정에도 전달되어 보다 더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과 봉사활동을 해 나갈 방침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는 지난 12일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충주카리타스노인복지센터 김란순 씨등 장기요양 제도발전에 기여한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 4명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 표창과 지역본부장 표창을 수여했다. 우수종사자는 노인장기요양보험 홈페이지 또는 언론에 미담사례가 게재되었거나 업무추진 중 우수사례가 확인된 종사자들 중에서 선정되었다. 노병철 지사장은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근로여건 개선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종사자의 애로사항 청취로 근로자 보호 및 근로환경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지역 직장인들의 건강검진 수검률이 10월 말 기준 48.48%로 절반 이상이 일반건강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에 따르면 직장인의 경우 사무직은 2년, 그 밖의 근로자는 1년에 1회 건강검진을 받아야 한다. 이를 어길 시 산업안전보건법 제43조의 규정에 의거 사업주에게 근로자 1인당 5만원에서 최고 15만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된다. 검진을 의도적으로 회피하면 근로자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산업안전보건법 위반이 적발되면 과태료는 시정기회 없이 즉시 부과된다. 그런데도 건강검진을 하지 않는 근로자들이 해마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3년의 경우 검진대상인 2천971개 사업장 2만7천1명의 근로자 중 20.2%인 5천455명, 2014년은 3천53개 사업장 2만8천155명의 근로자 중 18.8%인 5천288명이 검진을 받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10월말까지 3천560개 사업장 3만 213명의 근로자 중 48.5% 인 1만4천647명이 검진을 받았고, 51.5%인 1만5천566명의 근로자들이 건강검진을 받지 않아 연말까지 검진을 받기 위해 병·의원마다 북새통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노병철 국민건강보험공단 충주지사장은 "올 상반기 중동호흡기 증후군(메르스) 영향으로 직장인들이 하반기로 검진을 미루면서 검진이 연말에 집중되고 있다 "며 "대규모 인원이 근무하는 공공기관의 수검률이 현재 매우 저조, 조속히 서둘러 11월중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지역가입자 및 직장피부양자도 출생년도에 맞추어 2년에 1회씩 건강검진을 받아야 하며, 국가 암검진 대상자는 공단의 검진절차로 암검진을 받아야만 암환자 의료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의회의 후반기 원구성에 후보등록제를 도입하자는 제안이 나왔지만 결국 상임위원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6일 국민의힘 김태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청주시의회 회의규칙 일부 개정안'을 심사한 뒤 부결시켰다. 당초 운영위 10명의 위원 중 5명이 이 개정안에 공동서명해 상임위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란 관측이 높았지만 최종적으로 진행한 표결에서 반대표가 과반을 넘어섰다. 결국 이 개정안은 상임위의 문 턱을 넘지 못했지만 본회의에서 재차 다뤄질 여지도 있다. 상임위를 통과하지 못했더라도 지방자치법 81조에 따라 재적 의원 3분의 1인 13명의 서명을 받아 본회의에 직접 안건을 상정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현재 이 개정안에 공동으로 이름을 올린 의원만해도 18명에 달해 가능성도 높다. 당초엔 19명이 공동 발의를 했지만 국민의힘 이상조 의원이 찬성표를 거둬들이면서 18명이 공동 발의하게 됐다. 다음달 2일 열리는 3차 본회의에서 이 개정안이 다시 도마위로 올라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 의원이 제안한 후보등록제 방식은 후보등록과 정견발표, 본회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의장을 선출하는 방식이다. 국민의힘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정부가 30일 글로벌 혁신특구 지정을 확정 발표하는 가운데 충북은 첨단재생의료 특구로 지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이 분야의 최종 후보 지역으로 선정된 청주 오송은 인프라가 잘 갖춰졌고 바이오 개발 전주기를 지원할 수 있는 국내 유일한 클러스터이기 때문이다. 글로벌 혁신특구는 규제를 최소화하는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오송이 유치에 성공하면 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하는데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28일 충북도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0일 규제자유특구위원회를 열어 글로벌 혁신특구를 신규 지정할 예정이다. 앞서 중기부는 지난해 12월 충북(첨단재생바이오), 부산(차세대 해양모빌리티), 강원(AI 헬스케어), 전남(에너지 신산업) 4곳을 최종 후보지로 선정했다. 위원회는 규제·실증·인증·허가·보험 등 글로벌 기준에 맞는 제도가 적용되는 특구 지정을 결정해 5월 고시할 방침이다. 1차 관문을 무난히 통과한 충북은 최종 지정도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청지인 청주 오송은 연구개발 등의 기획 단계부터 실증, 사업화까지 원스톱 추진이 가능한 것이 최대 강점이다. 국내 바이오산업의 메
[충북일보] 저탄소 식생활을 가장 손쉽게 실천하는 방법은 바로 지역 먹거리인 '로컬푸드(Local Food)'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다. 로컬푸드는 침체된 지역농가도 살리고 운송·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도 줄일 수 있다. 로컬푸드는 장거리 이동과 다단계 유통과정을 거치지 않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식품을 의미하며 국가나 단체·협회마다 다르게 규정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에 관한 법률(농산물직거래법)'에 따라 '특별자치시·특별자치도·시·군·구(자치구)에서 생산·가공된 농산물로서 해당 지역에서 유통·판매되는 것을 지역농산물'로 정의하고 있다. 로컬푸드는 농가 소득증대와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측면에서 활성화됐으나 탄소 배출량, 즉 푸드마일리지를 줄이는 대안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로컬푸드를 구매하고 싶어도 거주하는 지역에서 농식품이 생산되지 않는다면, 판매처가 없다면 일상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렵다. 국내에서 로컬푸드가 가장 활성화된 지역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을 꼽을 수 있다.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완주군 면적은 821.3 ㎢로 전북 전체 면적(8천78㎢)의 10.2%를 차지한다. 전북 1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