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5일 어린이날 충주세계무술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7년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 체험장'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장은 어린이들에게 화재예방과 생활안전의식 배양으로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고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소방안전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또 소방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화재진압, 심폐소생술 체험,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원스톱지원센터운영, 전통시장·주택골목길 등 상습 불법주정차지역의 한쪽 주차하기 운동을 위한 홍보 부스를 마련, 적극 홍보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연중 지속적인 소방안전교육과 체험장을 운영해 시민들에게 소방안전 지식을 전파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 본서 서장실에서 전입자(1명)와 신규임용자(1명), 서내 인사자(2명) 등 4명에 대한 인사발령 신고식을 가졌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인사 발령난 직원들은 주어진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소방상을 정립하고, 부서원들과 화합해 화재 등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12일까지 관내 유치부·초등부를 대상으로 '충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참가팀을 모집한다. 이번 동요대회는 오는 9월 5일 청주CJB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자격은 유치원 및 초등학생 15~30명이 합창팀을 구성해 한국119소년단 홈페이지(www.young119.or.kr)에 등록된 135곡의 노래 중 1곡을 선정하면 된다. 단 시·군·구 소속 등 단체소속 전문합창단은 제외된다. 부문별 대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전국119소방동요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소방서 예방안전팀(043-841-3214)에 문의·신청하면 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전통시장과 주택골목길 등 상습 불법주차지역에 대한 '한쪽 주차하기운동'을 연중 추진하고 있다. 이는 유사시 신속한 현장접근으로 초동대응을 위한 소방통로 확보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충주시 관내 상습 불법주정차지역 집중 관리,△소방차 진입장애 개선을 위한 충주시·충주경찰서 등 협업체계 구축△좁은 이면도로는 일방통행로로 지정하고 한쪽주차 지정 및 표지판설치△유관기관 합동 협업체계 구축, 지속적인 개선추진 및 실적관리 등을 추진한다. 또한 골든타임 확보 및 재난현장 접근성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한쪽 주차하기' 홍보용 플래카드를 자유시장과 무학시장 일원 4곳에 8개를 설치했다. 이종필 소방서장은"이러한 한쪽 주차하기 홍보 등을 통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8일 오전 본서 2층 영상회의실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장만수(50)씨에게 소방서장 표창장 및 소화기(2개)를 수여했다. 충주시 가주동 도로교통공단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 근무하는 장씨는 지난 1월31일오후3시59분경 충주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심장마비로 쓰러진 환자를 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귀중한 생명을 구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적극적인 심폐소생술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장만수씨의 용기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충주를 만드는데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7일 호암체육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17년도 체력검정 평가'를 실시했다. 체력 검정은 소방공무원의 건강관리 및 완벽한 개인별 체력 향상을 통해 화재, 구조, 구급 등 소방활동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종목으로는 악력,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6개 종목으로, 측정된 기록은 근무성적평정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직원 건강뿐만 아니라 소방업무 특성상 현장 활동 비중이 큰 만큼 체력검정을 통해 현장에 강한 소방공무원으로 119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5일 오전 목행동 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대원 등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악사고 다발지역 항공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119구조대원이 소방항공구조대와 함께 충주시 일원(월악산, 계명산, 보연산)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산악사고에 대한 항공구조 대응역량 강화 및 산악구조 기술 교류를 위해 실시됐다. 훈련 내용은 △산악사고 항공구조기법 훈련, △헬기를 활용한 호이스트 인명구조기법, △헬기유도 및 안전조치요령 실습, △요구조자 구조훈련, △등산목안전지킴이 캠페인 등 산악사고 현장대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산악사고 대부분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한 사고가 많으므로 자신의 체력에 맞는 산행을 하고 해지기 전에 하산을 완료해야 한다"며, "사고 발생 시에는 등산로에 설치된 119산악위치표지판이 도움이 되므로 한 번씩 확인해 두면 위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20일, 21일, 24일까지 3회에 걸쳐 소방서 전 직원과 소방보조인력 등 1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괴산군 연풍면 조령산 일대 및 연풍레포츠 공원에서 상반기 극기훈련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극기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 향상과 직원 상호간의 체육활동을 통한 화합 및 결속력 강화, 전 직원의 참여로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극기훈련 및 한마음체육대회를 통해 소방공무원의 체력을 증진시키고, 직원들을 더욱 결속시켜 보다 더 좋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서장 이종필)는 지난 20일 서장실에서 제 54기 의무소방원의 전입신고식을 가졌다. 이번에 전입한 제 54기 의무소방원들은 1주일간 복무관리규정, 안전사고 예방교육, 전반적인 지원서비스의 이해, 화재·구조·구급 실무 교육 등 자체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교육이 끝나고 각 근무부서로 배치된 의무소방원들은 앞으로 23개월 동안 각종 화재ㆍ구조ㆍ구급현장에서 소방보조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의무소방원들의 정기적인 교육훈련과 사고예방교육을 실시해 대국민 소방서비스를 향상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석가탄신일을 앞두고 화재 등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20일 석종사 등 전통사찰에 대해 현장 행정지도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 서장은△소방시설 유지ㆍ관리 및 소방교육훈련 등 소방안전관리 업무 전반 △산간오지 등 소방차량 진입불가지역 자체 대응체제 강구△연등ㆍ촛불ㆍ가스 등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및 제거△화재 등 재난발생시 초기진화 및 산불확산방지 대책 여부△ 미인증 전개용품(LED) 연등 설치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충주소방서는 관내 사찰 등에 대해 오는 26일까지 소방간부 주 1회 이상 현장지도방문을 실시, 주변 무단 소각행위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당부 및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안전한 석가탄신일이 될 수 있도록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9일 오후 2~3시까지 충주시 관내 소방차 진입곤란 구간(자유·무학시장·내창시장 등)에서 훈련차량 8대,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은 △소방차 진입장애 구간 불시 출동훈련 △한쪽 주차하기 운동 캠페인 △상습 불법주차 지역에 대해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 실시△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스티커 배부△의용소방대원 합동 화재예방 캠페인△시장 내 소화기 및 소화전 점검 등이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차량이 신속히 현장에 도착할 수 있도록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지난 14~16일까지 3일간 열린 제33회 수안보온천제 기간 중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60여명이 행사장 일원에서 소방안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수안보온천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불꽃놀이 행사장 주변에 소방차량을 근접 배치하며, 화재예방 및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내용으로 하는 캠페인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앞으로도 충주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 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 충주를 찾아오는 손님들이 편안히 축제를 즐기다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오는 6월 1일 청주대학교 운동장에서 열리는 '2017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에 대비, 14일 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이번 대회에 화재진압분야 속도방수, 구조분야(최강소방관 선발), 구급분야(심폐소생술) 등 3개 분야에 10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소방인의 소방기술ㆍ체력경연을 통한 현장대응능력 향상과 안전에 대한 능력을 평가하고, 재난 현장에서 최강요원을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화재진압, 최강소방, 응급처치 등 3개 분야의 경연을 통해 충북대표를 선발하는 대회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훈련 반복과 고도의 집중력을 높이기 위해 화재진압 및 심폐소생술과 환자구출법 등 각 출전분야의 기술 숙달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며 "긴급출동 시 소방서비스의 질을 높여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14일 중원중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직업선택의 방향을 제시하고 본인에게 맞는 진로를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한 '직업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교실은 소방관련 진로 및 업무안내를 시작으로 소·소·심 교육, 방화복 착용체험 등이 진행되었고, 소방차량 각각의 용도를 알아보는 등 학생들에게 소방관이라는 직업세계에 대해 깊이 탐구할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직업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선정과 직업 선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소방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연중 운영한다. 주요 체험시설은 지진, 승강기, 지하철, 연기 탈출, 심폐소생술 체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충주소방서 예방안전과(043-841-3216)에서 전화로 예약을 받으며, 만4세 이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전처와 교육부 주관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 희망 학교'를 모집, 13일은 단양군 가곡초등학교(약 90여명 체험)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종필 충주소방서장은"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의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