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9일 한글날을 맞아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경연, 황순원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등 '12회 한글사랑큰잔치'를 연다.4일 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문화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한글사랑관 이전기념 개관식과 함께 학생,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될 예정이다.오전에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는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경연이 진행되며, 오후에는 한글 자음 모음 보드 체험, 한글 꽃다발 만들기, 캘리그라피 관람, 솜사탕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연극 '똑똑한글', 황순원 작가 탄생 100주년 기념 공연 '소나기' 등을 관람 할 수 있다.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 또는 전화(043-229-2616)로 문의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7일까지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가무극 '뿌리 깊은 나무'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학생교육문화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서울예술단이 주관하는 이번 가무극은 오는 11월 24~25일 4회에 걸쳐 공연된다.'뿌리 깊은 나무'는 이정명 작가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국립서울예술단에서 제작한 창작가무극으로, 집현전 학사 살인사건을 배경으로 세종대왕과 한글창제의 비밀을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로 구성한 수준 높은 작품이다.관람은 원하는 학생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문의 043-229-2613./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사랑과 희망 나눔'을 연주하는 에듀챔버(Edu-chamber) 오케스트라가 오는 5일 오후 7시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5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Love & Share'란 주제로 꾸며질 이번 연주회는 관심과 사랑, 공유와 협력의 자세로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마음을 확인할 수 있는 어울림과 조화의 무대가 될 예정이다.연주회는 서삼열 지휘자의 지휘로 '떠오르는 마림바계의 샛별' 마원빈, 청주사회복지관 하모니카 앙상블 '초록하모니', 소프라노 이서희 등의 협연과 함께 브람스 심포니, 카프리올, 레미제라블, 거위의 꿈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연주회는 청주사회복지관 아동들로 구성된 '하모니카 앙상블'과 처음으로 무대에 함께 서게 되는 뜻 깊은 자리다. 8년간 이어진 에듀챔버의 음악나눔 봉사 연주를 통해 음악을 듣기만 했던 학생들이 악기를 배워 첫 연주회 무대에 오르게 된 것이다.배현숙 악장은 "이번 연주회는 에듀챔버만의 빛깔과 소리를 담은 음악으로 사랑을 나누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농산촌 지역과 소외계층이 있는 곳을 찾아가는 다양한 연주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에듀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7년 충북도교육청 교육행정공무원으로 구성, 현재 35명의 교직원이 바쁜 업무 속에서도 음악을 배우며 나누는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에서 사랑의 모금함을 운영하는 등 '사랑나눔과 음악나눔'의 다양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내달 2일까지 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 무료 관람 신청을 받는다.이번 공연은 내달 29~30일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되며, 도내 유치원·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뮤지컬 '마당을 나온 암탉'은 국내에서 150만부가 팔린 황선미 작가의 동화를 원작으로 닭장에서 나온 암탉 '잎싹'의 이야기를 통해 꿈을 간직한 삶의 아름다움과 당당함, 그리고 지극한 모성애를 느낄 수 있게 하는 작품이다.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학생교육문화원이 주관하며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가 후원한다.관람을 원하는 단체, 학교, 개인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043-229-2613)로 문의하면 된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1일부터 내달 5일까지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문화탐방' 참가자를 모집한다.우리 고장의 문학관과 문화유적지를 찾아 문학작품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이번 탐방은 내달 17일 민족민중문학 선구자 '조명희'를 기리는 조명희문학관에서 진행된다.대상자는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이 있는 가족으로 참가비는 무료다.참가 신청은 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www.cbsec.go.kr)에서 하면 된다. 문의 043-229-2655./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6~17일 학교폭력, 집단 따돌림, 다문화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 '유령친구'를 공연한다.왕따를 당하는 주인공 '봉구'의 이야기로 학교폭력이 한 사람에게 주는 상처와 화해의 과정을 담은 힐링뮤지컬이다.이번 공연은 '2015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후원으로 도내 27개 초·중·고등학교 학생 3천여명이 무료로 관람할 예정이다./ 성홍규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아 '책으로 만나요! 세상이 맛나요!' 슬로건 아래 도서 원화전시, 다독자 시상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한다.오는 12일 지하 1층 소공연장과 로비에서 △어린왕자 북 마크 만들기 △달콤한 솜사탕 만들기 체험 등 지역주민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과 공연도 진행한다.또 '가족과 함께하는 우리고장 문화탐방'을 실시, 보은군 오장환 문학관 탐방 등 지역 문화 이해와 가족 간 소통, 공감의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창의력과 상상력의 원천이 되는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번 독서의 달 행사를 계기로 건전한 독서문화 정착과 책 읽는 사회분위기가 지역사회에 활발히 전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 또는 체험학습부 담당자(043-229-2654)에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충북학생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학생수영장은 지난달 18일부터 휴장하고 노후 화장실 개선 등 이용자 편의시설 증대를 위한 시설공사 2억9천여만원, 수위조절판 교체 1억600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샤워실 타일과 LED 조명, 수영조 담수물을 교체하고 방수공사도 끝마쳤다.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과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오후 3시 이후에는 각급 학교 수영 선수들의 전용훈련장으로 활용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https://www.cbsec.go.kr/pool/)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54-7251~2)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이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어린이안전체험관은 평일 단체 체험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방학기간 중 '학부모와 함께 신나는 안전체험 교실'을 통한 개별체험도 진행한다.체험관은 어린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탈출 방법 △지진 대피 요령△풍수해 체험 △유괴방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평일 단체 체험은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일 2회 운영, 개별 체험은 방학 기간에 10회 운영하며 어린이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www.cbse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안전교육은 조기부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어린이안전체험관은 올해 8월 현재까지 3천345명이 다녀갔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28일까지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뮤지컬 '유령친구' 단체관람 신청을 받는다.공연관람을 희망하는 학교는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공연은 오는 9월16일부터 이틀간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진행되며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로부터 일부 지원받아 무료로 열린다.뮤지컬 '유령친구'는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인 학교폭력, 왕따, 다문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학교폭력이 주는 상처와 화해를 통해 마음을 치료하는 힐링 뮤지컬이다.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29-2613)로 문의하면 된다.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뮤지컬이라는 문화예술장르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교폭력문제에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며 "많은 학생이 공연을 관람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형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2일 유아와 초등학생, 학부모 150여명을 대상으로 '소로미와 친구들' 연극 공연을 개최했다.충북의 세계적인 유물 '소로미(소로리 볍씨)'를 주제로 마련된 공연은 서울로 전학을 간 청주시 옥산면 소로리 출신의 소로미가 화학비료, 농약 등에 익숙한 도시 출신 친구들을 만나게 되고 몸이 안 좋아져 모두 함께 고향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충북의 역사적인 유물인 소로리 볍씨를 연극을 통해 알 수 있는 재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생교육문화원은 '소로미와 친구들'에 이어 오는 9월12일 뮤지컬 갈라쇼 '지킬 앤 하이드, 맘마미아'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을 비롯한 전국 학생교육원에 적용되는 전기요금 부과방식이 일반용에서 보다 저렴한 교육용으로 변경됐다.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이달부터 24개 전국 학생교육원의 전기요금 부과방식이 교육용으로 바뀌었다고 20일 밝혔다.이에따라 충북학생교육문화원은 전기요금 부과방식이 바뀜에 따라 기존 전기요금의 24%인 1억여원 정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학생교육문화원은 2012년부터 전기요금 부과방식을 변경하기 위해 한국전력과 산업통상자원부에 지속적으로 '전기요금 기본 공급 약관' 개정을 요청해왔으나 지난달에서야 교육부와의 협의를 통해 약관을 개정했다고 밝혔다./김병학기자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2015년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 수강생'을 오는 19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오는 29일부터 12월5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토요 문화·예술체험, 학부모 문화예술 체험 등 13개 과정, 18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다.프로그램별 과정은 △토요 문화·예술체험으로 내손최고 흙공예, 우리가락 전통놀이, (엄마와 함께하는)전래놀이체험 등 7개 과정과 △학부모 문화 예술 프로그램은 리듬 속 난타, 붓과 함께 서예, 새로 시작하는 한국화 등 6개 과정이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희망자는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에서 선착순 신청·접수할 수 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229-2633~4)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오는 17일부터 26일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12회 한글사랑큰잔치' 백일장과 한글디자인 경연 참가 신청을 받는다.백일장은 초등학생부(저·고학년), 중학생부, 고등학생부, 학부모부로 나눠 주어진 시제를 가지고 2시간 동안 산문 또는 운문 글짓기를, 한글디자인은 초·중·고등부로 구분돼 초등학생은 그림글자 디자인, 중·고등부는 한글을 이용한 디자인으로 2시간 동안 경연을 펼치게 된다.오는 10월9일 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리는 한글사랑큰잔치는 도내 학생과 학부모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www.cbsec.go.kr) 또는 전화(043-229-2616)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청주시가 민선8기 3대 핵심현안 중에 하나로 꼽고 심혈을 기울였던 '우암산둘레길'이 엉터리 공사로 눈총을 받고 있다. 본보 취재결과 시가 지난해 12월 시민들에게 개방한 상당구 수동 우암산둘레길의 나무들이 제대로 수분을 흡수하기 어려운 환경에 자리잡은 것이 곳곳에서 확인됐고 심지어 일부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에 잠겨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9일 본보 취재팀이 육안으로 직접 확인한 생육환경이 열악한 나무들만 수십그루에 달한다. 이같은 사례 중 가장 쉽게 찾을 수 있는 나무는 데크길에 위치한 나무들이다. 최대한 나무를 피해 데크길을 설치하려는 시의 계획은 이해가 되는 부분이지만 나무와 데크 사이 틈이 너무 좁아 과연 나무들이 수분을 흡수할 수 있는가하는 의구심이 드는 대목이다. 게다가 곳곳에선 데크 구멍에 흙이 쌓여 투수가 불가능해보이는 곳도 보였다. 특히 일부 보행자인도에 위치한 나무들은 뿌리까지 시멘트가 덮여있는 모습들도 포착됐다. 나무의 뿌리 부분은 시멘트 아래에 묻혀 이대로 몇 년만 지나면 고사할 위기에 놓였다. 더욱이 해당 나무들은 주변의 나무들과 비교해 생육이 원활하지 않아 일부 기둥 부분이 갈라지고 이파리도 적게 달려있는 모
[충북일보] 옥천군은 물가 안정과 지역의 소비 촉진을 위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옥천사랑 상품권(향수 OK 카드)을 사용하면 기존 10% 적립금에 5%를 추가해 15%의 적립금을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군내 착한가격 업소는 모두 33곳이며, 15% 적립금제공은 9일부터 예산 소진 때까지 한다. 군은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고금리·고물가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2024년 옥천사랑 상품권 할인 혜택을 지난해와 같은 월 구매 한도 70만원, 적립금 10%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더해 착한가격 업소에서 결제 때 15% 적립금을 제공함으로써 주민의 착한가격 업소 이용을 촉진하는 한편 지역 상인들의 가격안정화 참여를 유도한다는 게 군의 방침이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 업소 추가 할인 사업비 1천500만원 등 국비를 포함한 2천500만원의 지역사랑상품권 예산을 1회 추경에 확보한 바 있다. 황규철 군수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은 우수한 착한가격 업소를 주민께서 더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소상공인과 주민이 상생하는 지역경제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