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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 꾸준한 인기

올해만 3천300여명 체험

  • 웹출고시간2015.08.26 10:36:16
  • 최종수정2015.08.26 10:36:16

26일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을 찾은 유치원생들이 지진이 났을 경우 대처법을 체험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어린이안전체험관이 도내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비롯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이안전체험관은 평일 단체 체험 학습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방학기간 중 '학부모와 함께 신나는 안전체험 교실'을 통한 개별체험도 진행한다.

체험관은 어린이 생활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의 유형과 대처 방법을 중심으로 △화재 발생 시 탈출 방법 △지진 대피 요령△풍수해 체험 △유괴방지 및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평일 단체 체험은 어린이집을 포함한 유치원,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1일 2회 운영, 개별 체험은 방학 기간에 10회 운영하며 어린이안전체험관 누리집(https://www.cbsec.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박노화 학생교육문화원장은 "안전교육은 조기부터 지속적이고 반복적으로 실시해 몸에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고등학생도 이용할 수 있는 체험시설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안전체험관은 올해 8월 현재까지 3천345명이 다녀갔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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