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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8.30 16:31:42
  • 최종수정2015.08.30 16:31:54
[충북일보]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 충북학생수영장이 새 단장을 마쳤다.

학생수영장은 지난달 18일부터 휴장하고 노후 화장실 개선 등 이용자 편의시설 증대를 위한 시설공사 2억9천여만원, 수위조절판 교체 1억600만원을 들여 환경개선을 실시했다.

샤워실 타일과 LED 조명, 수영조 담수물을 교체하고 방수공사도 끝마쳤다.

수영장은 평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과 일반인에게 개방되며 오후 3시 이후에는 각급 학교 수영 선수들의 전용훈련장으로 활용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충북학생수영장 누리집(https://www.cbsec.go.kr/pool/)을 참고하거나 전화(043-254-7251~2)로 문의하면 된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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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