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 양궁부가 21일 청주 S컨벤션에서 열린 '2017 충북체육상 시상식'에서 우수단체상과 신인선수상을 받았다. 양궁부는 올해 각종 전국대회 및 도내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이룬 결과 경기부문 우수단체상과 주장을 맡고 있는 김동훈 선수가 신인선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2014년 양궁 대회 첫 출전을 시작으로 3년간 끊임없는 노력과 발전을 통해 단기간에 큰 도약을 이룬 값진 결과라 더 뜻깊다. 한미자 교장은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양궁부는 한단계 도약을 위해 동계 훈련을 준비 중이며, 좋은 선수 발굴 및 훈련 프로그램 개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 학생 20명과 교사 2명으로 구성된 '충주사랑 고장탐방 동아리'는 체험 중심의 역사 교육을 위해 13일 임진왜란의 격전지였던 탄금대를 탐방했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탄금대가 임진왜란의 격전지였음을 배우고 신립 장군과 탄금대에 얽힌 슬픈 역사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특히, 이번 탐방활동은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역사적 사건의 현장을 탐방했다는데 의의가 있다. 정선해 학생은 "임진왜란하면 이순신 장군과 바다에서의 전투를 떠올렸는데 탄금대에 와서 선생님께 역사를 배우니 사회 교과서로 공부하는 것 보다 훨씬 재밌었다"며 "앞으로도 탐방활동에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미자 교장은 "고장 탐방활동이 내용이 알차고 흥미가 있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9일 교내 강당에서 전교생 730여 명과 전 교직원이 참여하는 '알뜰시장'을 열었다. 전교 어린이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충청북도 '아가모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학생들에게 환경 보전 의식과 절약 정신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 또 사랑의 열매와 사단법인 한국장애인환경실천협회의 물건을 같이 판매, 이웃돕기 취지도 살렸다. □6학년 부회장인 윤채린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즐거운 경험을 했으며 전교어린이회가 주관해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알뜰시장을 통해 모은 수익금은 전액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가 올해 지도교사 충북도교육감상 4회, 충주교육장상 2회 등의 수상 성과를 올렸다. 이수진 교사는 지난14일 제12회 전국 어린이 숲사랑 경진대회에서 지도교사 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 지도를 시작한 이 교사는 훌륭한 지도력으로 지난해에 이어 대상을 비롯한 우수한 성적을 이끌어 냈다. 또 지난달 23일 열린 바르게살기운동 주최 2017 도내 초중고학생 그림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서 산문부문 대상을 배출해 낸 김향은 교사와 지난달 30일 열린 한글날 기념 제48회 교육감기 차지 한글 백일장 및 동화구연, 학교신문, 문집 전시회에서 운문 부문 대상을 이끌어 낸 김수연 교사가 각각 지도교사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이에앞서 제25회 만물박사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배출해 낸 황은영 교사도 지도교사 도교육감상을 수상했다. 또 7월 제5회 어린이 한마음 낭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배출해 낸 김향은 교사와 5월 2017 충북글로벌리더십캠프 1차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배출해 낸 이수진 교사가 각각 지도교사 충주교육장상을 수상했으며, 6월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양궁대회에서는 김경수 교사가 우수지도상을 받았다. 이밖에 낙농진흥회 2017 우유급식 사진 경연대회에서 김민석 교사가 금상을,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지도력을 발휘한 김경수 교사와 최태철 교사가 지도교사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 3학년 학생들은 16~27일까지의 기간중 6일간 충주 스포렉스 수영장에서 수영교육(생존수영)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생존 수영교육은 자기구조법(엎드려 떠있기, 누워 떠있기 등)과 기본구조법(생활용품 및 주변사물을 활용한 구조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미자 교장은 "생존수영 및 수영기능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 향상과 위기 상황에서 자기 생명 보호 능력을 함양하게 된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25일 교내 시청각실에서 5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1사1교'경제교육을 실시했다. 금융감독원의 지침에 따라 한화생명 충주지부와의 자매결연을 통해 이루어진 이번 교육에서는 기존의 경제교육과는 달리 실제 현장중심의 경제교육이 실시되었다. 이는 충주지역에서 초등학교 단위로는 처음 시행되는 교육이다. 이현욱(5학년)학생은 "실제 금융기관에서 일하는 분이 직접 와서 강연을 해주니 경제에 대한 이해가 좀 더 잘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18일오후 시청각실 및 강당에서 학부모 대상 2학기 학교 설명회를 실시했다. 이번 학교 설명회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시간적 여유가 부족한 학부모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일과 후인 오후 6~8시까지 진행되어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는 학교장의 2학기 학교경영 안내 및 특강, 학부모 청렴교육, 각 부의 2학기 학사일정 안내 및 선행학습예방, 교원능력개발평가, 정보통신 윤리, 학교폭력예방, 생명존중자살예방 등 학부모 교육에 이어 '생각하는 힘을 기르는 독서'라는 주제로 자녀교육 관련 특강도 있었다. 한편, 금릉초는 18~ 22일까지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는 13일 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친구사랑주간'을 맞아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을 가꾸고 우정을 다지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지역사회에 학교폭력 추방에 대한 공감을 확산시켰다. 최소영 학생(5학년)은 "친구들에게 서로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 것 같아서 기쁘다", 박서현 학생(5학년)은 "친구들이 좋아하니 기쁘다"고 말했다. 한미자 교장은 "구호만 외치는 캠페인이 아니라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이다 보니 학교폭력예방 효과가 훨씬 뛰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가 지난19일 충주시 택견원에서 열린 제5회 시민 택견체조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10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 경연대회에서 금릉초는 5학년 남녀 학생 27명이 출전, 그동안 배웠던 택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질서 있는 모습을 선보여 대상을 받았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19일 '충주사랑 고장탐방 동아리 활동'을 전개했다. 학생 20명과 교사 2명으로 구성된 충주사랑 고장탐방 동아리는 과거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했던 충주 미륵대원지와 하늘재 등을 탐방했다. 학생들은 이번 탐방을 통해 충주 미륵대원지와 하늘재의 유래와 역사적 의의 등을 비롯, 다양한 유물을 탐색하면서 충주의 지리적 중요성을 깨닫고 역사적 사실을 배우는계기가 되었다. 민예원 학생은 "평소에 가보지 못했던 곳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갈 수 있게 되어 정말 기뻤고, 충주의 유적들을 살펴보니 역사가 더욱 재미있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가 지난15일 목행초에서 열린 2017년도 학교스포츠클럽 피구리그전 충주지역 결승전에서 여초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6월 9일 첫 경기를 시작으로 총 3번의 리그전이 펼쳐졌는데, 금릉초 선수들은 매 경기마다 뛰어난 협동심과 패스플레이를 선보이며 결승전에서 2대 0으로 완승, 우승을 차지했다. 금릉초는 오는 2학기에 열리는 충청북도 피구대회에 충주시 대표로 출전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학생들이 지난8일 충주 효성신협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충주어린이 한마음 낭송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금릉초는 최우수상에 임채은(4학년), 장려상에 조영서(3학년)와 정하선(2학년)이 수상했으며, 김향은 교사가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 임채은 양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시 낭송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문학작품을 가까이 하며 밝고 고운 마음을 키워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5일 4학년을 대상으로 각 교실에서 충주영어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영어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충주영어체험센터에서 찾아온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팀을 이뤄 초등기본과정 상황을 주제로 6개의 교실에서 영어로 의사소통하는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수업에서 학생들은 원어민과 대화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높이고 영어에 대한 친근감과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허강욱(4학년)어린이는 "원어민 선생님과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영어가 재미있어 졌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 양궁부가 지난 25일 경북 예천군 진호 국제 양궁장에서 열린 제14회 경상북도지사기 전국 남녀 초·중학교 양궁 대회에서 남초등부 단체 우승을 차지했다. 금릉초는 이번 대회에 7명의 선수들이 출전, 6학년 김동현·김동훈이 팀을 이끌고 박거성·김영범이 뒤를 받쳐주는 경기 운영으로 단체경기 1위를 차지했다. 김동현은 25m 1위와 20m 2위, 김동훈은 개인종합 2위와 30m 2위를 기록했고, 남자초등부 지도자상에 안미아 교사, 남자초등부 감독상에 김경수 교사가 수상했다. 선수들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 학교 이름을 크게 빛낼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 남은 각종 대회에서도 멋진 경기력을 통해 더 많은 메달을 획득하고 싶다"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충주] 충주금릉초(교장 한미자)는 17일 제4회 교내 중원문화 해설대회를 실시, 학교 대표 2명을 선발했다. 역사와 충절의 고장 충주를 바르게 이해하고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된 이 대회에서 5~6학년 학생들이 중원 문화권의 문화재를 직접 선정하고 시나리오를 작성하여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중 선발된 2명의 학생은 시나리오 교정과 연습을 거쳐 오는 6월 8일 제4회 중원문화 해설대회에 학교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충북일보] 지난해 7월 30명의 사상자를 낸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해 이범석 청주시장이 26일 검찰에 출석했다. 이날 법조계에 따르면 청주지검은 이 시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 현직 단체장 중 검찰의 소환 조사를 받게 된 것은 이 시장이 처음이다. 검찰은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중대시민재해 혐의와 관련해 이 시장을 조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지검 관계자는 "아직 수사 중인 사안이라 자세한 내용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참사 유가족 등은 참사 직후 이 시장과 김영환 충북지사,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등 최고책임자들을 중대재해처벌법 혐의 등으로 고발했다. 검찰은 이 시장을 시작으로 나머지 최고책임자들에 대한 수사도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주에서 망치로 주차된 차량을 부수고 차주까지 폭행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주경찰서는 A(58)씨를 특수재물손괴·폭행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4일 오전 6시 10분께 충주시 신니면 문숭리 한 노상에서 주차된 차량을 망치로 내려쳐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그는 술에 취한 상태였으며, 이를 제지하려는 차주 B(59)씨를 주먹으로 여러 차례 폭행하기도 했다. 피해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또 A씨가 지니고 있던 망치를 압수하고 응급 입원 조치했다. 다행히 B씨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A씨와 B씨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였고, 차량도 별다른 이유 없이 파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
[충북일보]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고 간편하게 보관할 수 있는 '어쩌다 못난이 캔김치'를 다음 달부터 청주국제공항 특산물 판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충북도는 25일 청주시 특산물 판매장 청주공항점과 ㈜보성일억조코리아가 못난이 캔김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못난이 캔김치 프로모션과 납품 물량 등 세부 사항을 협의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판매할 예정이다. 못난이 캔김치는 국산 100% 원재료로 만들었다. 일반 썰은 김치와 볶음김치 두 종류이며 캔당 3천500원에 판매한다. 캔김치의 장점은 멸균 가공 처리해 유통기간이 3년으로 길다.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아 보관이 용이하다. 도 관계자는 "청주공항 출국장 면세점에서도 캔김치가 판매될 수 있도록 협의 중"이라며 "다양한 가공식품을 개발해 못난이 김치에 대한 인식 제고와 시장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