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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대상에 협력사·비정규직 포함
걷기 챌린지·하트세이버 교육
금연클리닉·자세교정도 제공

  • 웹출고시간2024.04.29 14:41:58
  • 최종수정2024.04.29 14:41:58

셀트리온 양현주(오른쪽) 전무가 지난 25일 인천 송도 셀트리온 본사에서 설문수 산업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장에게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선정서를 받고 있다.

[충북일보] 셀트리온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고용노동부 지침에 따라 기업의 건강증진활동을 평가해 선정한다.

셀트리온은 올해 소통을 강조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은 본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와 비정규직 근로자까지 참여를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으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셀트리온 건강걷기 챌린지'를 비롯해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을 교육하는 '하트세이버'는 임직원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근로자의 뇌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한 금연클리닉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자세 교정 교육 프로그램 등도 운영하고 있다.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프로그램과 사내 심리상담센터 운영, 전염성 질환 예방 활동 등 근로자 건강 전반을 고려해 다양한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온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임직원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장에 필요한 맞춤형 건강증진활동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한 결과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도입해 임직원의 신체와 정신적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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