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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북부보훈지청,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국가관리묘역 참배

"첫 번째 봄, 영원히 푸르른 당신을 기억합니다."

  • 웹출고시간2024.04.25 16:01:02
  • 최종수정2024.04.25 16:01:02

충북북부보훈지청 관계자들이 국가관리묘역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 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일보]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1회 순직의무군경의 날을 앞두고 MZ세대 공무원들과 25일 관내 단양·제천·괴산 국가관리묘역 참배를 실시했다.

순직의무군경의 날은 국가의 부름을 받고 병역의무 이행 중 국민의 생명·재산 보호를 위해 순직한 젊은이들을 국민이 함께 기억하고, 가족을 잃은 유족들의 아픔을 위로하고자 매년 4월 넷째 주 금요일로 지정됐다.

첫 정부기념행사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26일 실시된다.

이날 참배를 실시한 3곳의 묘역은 2022~2023년 충청권 최초로 국가관리묘역으로 지정됐으며, 6.25 전쟁 당시 국가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군 경찰관들이 안장돼 있는 곳이다.

강성미 지청장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다 안타깝게 순직한 젊은이들이 간직했을 푸르른 꿈을 국가가 영원히 기억하고, 호국정신 계승과 국민통합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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