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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소태면 주민자치위, '합동시화전' 개최

오는 30일까지 생태고을센터에서 진행

  • 웹출고시간2024.04.21 13:36:42
  • 최종수정2024.04.21 13:36:42
[충북일보] 충주시 소태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소태꿀단지 시조단과 충주시조문학회의 합동시화전을 오는 30일까지 생태고을센터에서 개최한다.

합동시화전은 우리동네 문화꿀단지 사업의 성공적인 활동 마무리를 하며 여는 것이다.

'우리동네 문화꿀단지'는 공간을 매개로 이웃과 교류하는 사랑방 문화를 활성화하고 예술교육프로그램 운영으로 주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이다.

소태면 주민자치위는 이번 '우리동네 문화꿀단지' 공모 사업으로 생태고을센터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시조교실을 진행했으며, 그 결과물을 전시해 주민들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성악과 색소폰연주 및 다과회 등 간단한 기념행사로 이번 행사를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 위원장은 "삐뚤빼뚤한 글씨와 순수함이 묻어나는 그림이 멋진 작품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건전한 여가 취미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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