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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조달기업 33개사 '나라장터 엑스포' 참가

오는 19일까지 킨텍스서 혁신제품·신제품 선보여

  • 웹출고시간2024.04.17 15:12:23
  • 최종수정2024.04.17 15:12:23
[충북일보] 국내 유일한 공공조달 종합박람회인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24'에 충북 소재 조달기업 33개사가 참여했다.

충북지방조달청에 따르면 '기술혁신 K-조달,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한 엑스포는 17~1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엑스포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650여 개 우수조달기업이 참가해 1천100여 개의 부스에 혁신제품, 신기술·신제품을 선보인다.

충북에서는 ㈜대명콘스텍, ㈜세종윈텍, 메탈크래프트코리아㈜, 양지기업 주식회사, ㈜명가, 주식회사 대한아이엠, 주식회사 에이맥스, 주식회사 온누리로, ㈜한얼누리, ㈜하영에스엠씨, ㈜웃샘 ,㈜에스케이피, ㈜엔바이오니아, ㈜지강산업모리스앤코 주식회사, 씨더블유소방산업주식회사, ㈜대운엘앤씨, ㈜유트론, ㈜꿈제작소, ㈜디지털뉴트리션, ㈜스마일테크, ㈜씨지에스, ㈜진우아이엔씨, 대성무선, 라파로페, 성창주식회사, 웰토트, 이브이시스㈜, 이지켐, 주식회사 원더텍, 주식회사 충청, 직지국악기, 터보윈 주식회사 등 33개사가 참여했다.

엑스포 첫날 나석영 충북지방조달청장은 충북 조달기업 부스를 직접 방문해 전시제품을 살펴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공공조달시장의 판로 확보를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나 청장은 "나라장터 엑스포를 통해 충북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제품들이 널리 알려져 매출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지역의 우수한 기업들이 판로를 확보하고 앞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asj132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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