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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 다채

오는 29일 사진전을 시작으로 우표·책자발간 등 진행
5월 3일 석우문화체육관서 100주년 기념식

  • 웹출고시간2024.04.01 17:00:14
  • 최종수정2024.04.01 17:00:14

청주대학교를 비롯해 청석학원 산하 7개 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이 지난해 11월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을 기념하는 플래시몹을 펼치고 있는 모습.

ⓒ 청주대학교
[충북일보] 학교법인 청석학원 창학 100주년 기념사업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사진전, 우표·책자 발간 등 다채로운 사업을 펼친다.

기념사업회는 오는 29일 청주대 도서관에서 창학 100주년을 맞는 청석학원과 청주대를 비롯한 각급 학교 7곳의 희귀하거나 가치 높은 사진 100점을 다음 달 14일까지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같은 날 청주대 예술대학 전시실에서는 시각디자인학과, 공예디자인학과, 아트앤패션디자인학과, 디지털미디어디자인학과, 산업디자인학과, 만화애니메이션학과 교수들의 작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

기념사업회는 5월 3일 청주대 석우문화체육관에서 내·외빈과 교직원, 학생들을 초청해 창학 10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 등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연다.

5월 4일 오후에는 CJB와 함께 청주대 종합운동장에서 인기가수 진성, 김연자, 홍진영 등이 참여하는 '전국톱텐(TOP 10)가요쇼'를 무료 공연한다.

이 밖에도 '청석학원-함께 한 100년, 함께 할 100년' 슬로건으로 △청석학원 100년사 발간 △학술대회 △기념우표 발간 △100년사 다큐멘터리 제작 △무료급식 나눔 △7개 학교 교직원이 함께하는 플래시몹 △지역의 각종 교육문화 행사 지원 등dml 사업을 추진한다.

청석학원은 1924년 대성보통학교로 설립한 이래 청주대 등 7개 초·중·고·대학교에서 25만2천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현재 한강 이남에서 초·중·고·대학교가 있는 학교법인 중 100년의 역사를 가진 유일한 학원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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