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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매포읍, 산불 진화 관·군 공조 체제 가동

비상 체제 유지와 산불 예방 활동에 협력

  • 웹출고시간2024.03.24 14:04:49
  • 최종수정2024.03.24 14:04:49

단양군 매포읍과 단양북부통합읍대 등 관계자들이 관과 군이 협력하는 공조 회의 후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군 매포읍이 지난 21일 산불 초기진화를 위해 관과 군이 협력하는 공조 회의를 개최하고 산불 비상 체제를 가동했다.

이번 회의는 단양북부통합읍대장과 매포읍장 등이 참석해 읍의 산불방지 종합대책에 따른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또 산불 초기진화를 위한 전술 토의를 하고 진화 장비를 배부해 비상 상황 발생 시 군부대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력과 장비에 대해 협의했다.

신상균 읍장은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지만 만약 산불이 발생하면 초기진화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계기로 관과 군이 비상 체제 유지와 산불 예방 활동에 협력해 산불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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