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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지역 음악 교육 강화, 음악애호가 활동 장려

  • 웹출고시간2024.03.24 12:49:36
  • 최종수정2024.03.24 12:49:36

충주음악창작소 뮤지트 아카데미 교육생 모집 포스터.

[충북일보] 충주문화관광재단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음악창작소 프로그램 운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2024 뮤지트 아카데미'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24 뮤지트 아카데미'는 총 3개의 강좌로 구성돼 있다.

강좌는 △어린이 작곡 프로그램 '감자꽃 음악 아카데미' △성인 자작곡 송메이킹 프로그램 '나만의 노래 만들기'로 2개 창작 교육 △애창곡을 더욱더 멋지게 부르기 위한 보컬 테크닉 강좌인 'K-pop 보컬 아카데미' 등이다.

'감자꽃 아카데미'는 한국의 대표적 동시 작가 권태응 선생의 동시를 이용해 관내 초등학생 20여 명이 직접 작곡을 배우고, 동요를 창작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새롭게 진행됐던 송라이팅 프로그램 '나만의 노래 만들기'는 작사, 작곡, 녹음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개성 있고 다양한 곡이 제작돼 직접 발표를 하는 시간을 갖는다.

재단 담당자는 "올해 마지막 수업인 K-POP 보컬 아카데미는 6월 개강 예정"이라며 "전반기 두 개의 아카데미가 끝나는 시기에 맞춰 바로 개강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역의 음악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대중음악인의 발굴을 위한 '뮤지트 아카데미'는 전 과정 무료로 선착순 접수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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